스타판에서 쓰이는 양산형이란 뜻이 애매한듯

양산형이란 말이 처음 나오게된 때가

 

최연성 이전엔 테란은 임요환 처럼 본진자원가지고 전략거는 테란들도 있었고

 

이윤열 처럼 앞마당만 먹고 공격하는 스타일도 있었는데

 

최연성이 수비하면서 트리플 먹고 여차하면 200러쉬를 가거나

 

아니면 멀티를 더 먹거나 하는 수비적이고 자원전위주 게임양상을 정립하면서

 

테란은 수비할때가 제일 좋은 종족이구나 깨달은 테란들이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양산형이란 말이나오게 된건데

 

스타2 테란은 누가 정립시키고 보여준게 아니고 출시될때 부터

 

테란은 공격,견제 해야되는 종족이야 하고 알려주니깐

 

그냥 종족 특징대로 적당히 공격,견제 하는 스타일 테란이 양산형이라고 생각함

 

공격,견제를 극한으로 하는 조성주는 최연성 같은 선수라 볼 수 있겠고

양산이라는 뜻이 용어적으로 많이 생산한다는건데 조성주가 다른선수들에 비해 많이 뽑는다라는 느낌은 없자나요

스타판에서 쓰이는 의미로 봐야죠

스1에서도 양산형 소리듣던 선수들이 기본기가 좋다는 소리듣던 선수들이어서 대표적으로 양산형테란 소리듣던 선수가 염보성아니엇나요??

양상형 스타일 선수들이 기본기가 좋았던거라 볼 수 있는거지

기본기가 좋아서 생산을 잘한다거나 해서 양산형인게 아님

ㄴ 근데 스타1은 양산형테란이라는게 주로 비아냥의 대상이었지 좋은뜻은 아니었던거같은데요. 양산형테란이 늘어나면서 게임이 루즈해지고 획일화되었다라고 했던 사람들이 제법 됬던걸 보면

그렇게 따지면 조성주는 양산형이 아닌데....
밑에글이랑 뭔가 모순이다..

이글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스1때 양산형테란에 대한 정의가 담겨있는거같아요.http://pgr21.com/pb/pb.php?id=recommend&no=1183

기레기가 기사제목 뽑아내듯이 자극적으로 써서 조성주 양산형이라고 제목에 썻는데

본문 내용은 조성주 양산형 아니라고 적었어요

ㄴ ㅇㅎ

그럼 저그는 수비랑 운영위주로 종족을 짰으니까 수비하고 운영하면 다 양산형임??

양산형이란 말이 쉽게말하면 좋아보이는거 아무생각없이 따라하는 플레이어 말하는건데

저그는 운영의 종족이다 보니깐 운영은 단순히 따라하는게 아니라 판단이 중요한지라

스1때 부터 저그유저는 양산형 게이머가 거의 없었죠 테란,토스쪽에 많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