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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26 14:25:44 KST | 조회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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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기+속업 분광기는 발암콤비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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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속도로 속업 분광기를 따라잡을 유닛은 현재 테란에 없고 저그는 뮤탈리스크밖에 없음
견제용도로만 쓰이는게 아니라 스1때 셔틀리버 쓰듯 한타 교전때에 태워서 머리위나 등뒤에서 덮치면
안 빼면 분열기에 폭사하고 빼면 점추에 추적당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분열기가 잡히면 토스 손해지만 분광기 탑승 거리가 3으로 엄청 넓어졌기 때문에 웬만하면 살릴 수 있을거고
한번 터지고 나서 쿨다운이라 바로 전장에 투입되지는 못하더라도
땅거미 지뢰도 40초 동안 아무것도 못하지만 충원병력 싸움이 되고 교전이 길어지면 충분히 두번 세번 터지면서 전투결과를 뒤집는 것처럼
후방에 내리고 새거 태우고 하는 식으로 축차투입하는 전술이 기본이 될 것 같음
하나만 무적으로 덮쳐서 상대 진형을 무너뜨리고 그걸 바로 태우자마자 분광기 잡아야지 하고 몰려드는 지상군 위로
다시 새 분열기가 떨어지면 상대가 뭐 어쩌겠음 도망쳐야지
요컨대 분열기는 축차투입 및 회수가 핵심적인 유닛이라고 볼 수 있겠음
분광기가 손쉽게 아케이드가 가능하니까
공유 토스는 분열기나 거신 같은 유닛들 자체보다는 분광기를 악랄하고 욕나오게 잘 쓰는 사람이 강할 거임
분열기인 줄 알고 바이킹을 몰고가서 머리통을 까버리갔어! 하고 가다가 막 고위기사 폭풍에 딸피되고 이런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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