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분들 질문드립니다

현 물마입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현 s급 프로게이머

 

예를 들어서 조성주 김준호 이승현 (한종족 대표하는 현 인물들)

 

정말 잘하는건 압니다만

 

현 대한민국 그마들하고도 차이가 많이 나나요??

 

가끔식 그마들 리플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이 안나오는데

 

프로게이머들 리플을 본건 아니라서 궁금해서요

 

정말 그마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님들이 저 3사람하고 붙으면 차이많이 날정도로 지나요???

네

한참 차이나요. 예선 뚫는게 거의 대부분 프로인것만 보더라도.... 유명한 BJ도 1승도 못하거나 1승정도 하는데 그치고요.

전 그마가 아닙니다만 (아주) 예전 그마분 얘기중에 이정훈이랑 래더에서 만나면 (테테) 같이 해탱 싸움하면서 규모가 비슷해보여도 상대 해병 체력이 나보다 10은 많게 느껴진다고 ...

프로리그 경기만보면 이정훈 테테전하면 맨날지는거 같아 보이지만 현실은..

참고로 저도 그마는 아닙니다....
플엑 활동량이 많은 그마가 매우 드물어서 댓글 잘 안달릴듯

아마추어가 찍을 수 있는 그마 최고 성적이 방패그마 80~100등 사이 일텐데

80~100등 사이 아마추어면 조성주,김준호,이승현 상대로 10판중에 2판정도는 이길 수도 있어요

스타1은 이영호,이제동,김택용 상대로 아마추어가 100판중에 1판도 못이기는 그런 게임인데

스타2는 S급 상대로 아마추어가 운좋으면 몇판 따낼 수도 있는 게임이에요

빌드싸움으로 다전제에서 한판쯤은 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운영쌈으론 택도 없겠죠 기본기부터가 넘사벽이라
공허의 유채꽃에서 원이삭 선수 상대로 하신 토스분도 그마 100위권정도이실텐데 미니맵 가린 원이삭과 1:1이 나왔으니

그래요? 대박..미니맵을 가리다니..참..할말이없네요...

방패그마 정도 찍는 실력이면 프로게이머랑 운영은 그렇게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작년에 안준영이 엔승전 한참할떄 보면 방패그마 근처 아마추어들 많이 나왔는데

그런 아마추어들이 프로한테 질때보면 판단력에서 밀려서 운영싸움 가기전에

허무하게 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프로들은 게임에서 어떤 변수가 생기더라도 최고의 답안을 내놓는데

아마추어들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게임이 안흘러가고 변수가 생기면

거기서 말려서 허무하게 지더라구요 그런 변수없이 운영싸움가면 곧잘 싸우구요

스타1이 프로랑 아마추어 갭이 컸던 이유가 게임 탓도 있는데

스타1은 프로들이 타팀이랑 교류도 거의없고 자기팀원들이랑만 연습을 해서

아마추어들이 프로랑 게임 할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프로처럼 잘하는 상대랑 게임할때 느낌이 어떻고 자기가 왜 졌는지 그런걸 경험할 수 없었는데

스타2는 래더 시스템으로 프로랑 게임해볼 기회가 많아서 프로랑 아마추어 차이가 스타1보다 좁다고 봐여

프로리그 나오는정도 선수들 실력이 손쉽게 별그마 찍는 정도에요.
말 그대로 탈그마
별그마가 16며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프로리그 나오는 선수들이 다 별그마 찍냐 물어보신다면 게이머들이 전과 다르게 래더를 손풀기, 휴점털기 정도로만 이용해서이죠.

전에 이형섭 감독이 말씀하시길 별그마 찍는 선수들은 코드S는 쉽게 갈 실력이라고 합니다.

ㄴ그때하고 지금하고 많이 변했어요. 그땐 게이머들이 래더를 열심히 하는 편이였고 지금은 잘 안하죠.
이영호 선수가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이영호선수도 래더에서 별그마 아주 손쉽게 찍고 있어요.

그냥 묶여서 일방적으로 맞는느낌나던데...

똥그마는 그분들이랑 차이를 굳이 비교하자면 별마와 별플래~물다이아정도의 차이고(위현 전혀 안되지만 방심하면 얻어걸려 이길수는 있음) 방패그마랑 비교한다면 별마~별다정도의 차이죠(위협은 줄수있음)

그래서 이영호가 코드S지

고인규도 뿡뿡에게 양학당할정도니까 프로랑 아마 갭차이가 장난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