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낼 때 프로리그를 빼라는 의견이 가끔씩 나오는데

예전부터 통계 내면서 고민하던 부분인데

 

오늘 해외에도 똑같은 자료를 올렸는데

 

단판제라 모든 걸 반영 못 한다, 준비해온 전략으로 인해 막거나 치즈를 쓴다, 운이 큰 요소다 등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로리그가 비공식전도 아니고 뺀다는건 어불성설인거같아요

다전제 승률과 세트승률(프로리그포함) 두개로 통계를 내면 될 문제 같습니다.

개인리그에선 준비해온 전략 안 쓰나요

Azure/양키의 말을 번역한 거라 제 의견이 아님

빼는건 좀 그런데
뭔가 넣기엔 확실히 개인리그에 비해선 좀 애매한게

지난해 시즌초에 프로리그에서 테란들 날라다녔던거 생각해보면..

하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유례없는 단기간승률 90%까지 뛰었던 프테전 모점추 언밸이 또 있고

해외라면 이해가는 반응임.. 팀리그를 안쳐주고 있어도 인기없죠. 프로리그 상금으로 개인리그 몇개 열면 해외에선 그거 더 좋아할것 같은데..

작년에 테란 약세라는 의견이 대세일 떄도 어디까지나 근거는 개인리그였습니다.
프로리그에선 테란이 가장 강력한 종족이였구요.
프로리그를 밸런스 판단의 지표로 보는건 애매하다고 보네요

빼도 될거같은게
모점추 테암울시절에도 빼고 계산했고
그때 프로리그는 테란이 이상하게 잘이기고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