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은 참 기형적인게

통계로 보면 황밸이거나 테란이 앞서는데

 

현재 조성주 토스전 처럼 안정감이 느껴지는 경기력이랑 승률을

 

가진 테란을 떠올리면 딱히 생각나는 사람이 없음

 

요즘 맛탱이가 갔지만 저그전 이신형 이랑 조성주

 

토스전 조성주 정도?

 

반대로 토스,저그 중에서 테란전 안정감 느껴지면서 잘하는 선수뽑으라면

 

원이삭,김준호,이승현,한지원,박령우,이병렬 등 있고

 

 

그냥 바이오닉 자체가 삐끗하면 끝나기 쉬워서 조성주도 안정적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음..

다리는 그럭저럭 튼튼 허리는 매우 튼튼 그리고 상체는 없음

가스 유닛들이 노답이라

토스도 별로 없지 않나. 원이삭, 김준호면 뭐 한명 더 추가하자면 김대엽?
저그는 좀 많은것 같고

이거 제가 작년 내내 저프전으로 하던 소린뎅 ㅋㅋ
승률로 보면 작년 내내 저그가 1~2프로 우세였음. 근데 작년에 저프전 잘하는 저그 꼽아봐라 하면 그 당시에 강민수 정도밖에 없었고 실제로 3종족전 중에서 저프전 승률이 가장 높은 저그 찾기가 힘든데 반해 저프전 잘하는 토스 꼽아봐라 하면 승률70%상회하던 김준호 주성욱 김도우 등등 많았었음. 근데 어찌됫든 결과는 50:50 황벨이였어서 뭐 이걸로 뭘 탓하긴 힘든듯.
그리고 아직 성적도 없는 이병렬 한지원 껴 넣을 꺼면 최지성 정우용 같은 테란들도 넣어야 된다고 생각함

아 정명훈도 경기력으로만 따질꺼면 넣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