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조성주가 진짜 본좌된다면...

아마 역대 본좌들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 논란에서 자유로울듯 싶네요.

 

왜냐하면 역대본좌들을 잘 보면 벨붕적 요인이 어느정도 뒷받침되었기에 본좌된 감이 있기도 했고...

 

갓영호도 그러한 논란에서 자유로운 편은 아닌데...

 

 

조성주는 진짜 다른테란은 못하고 자기자신만 완벽구사가능한 플레이를 하다시피하니...

거기다가 군심이 그래도 황밸인 점과 맞물러서 아마 역대 본좌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 논란에서 자유로울 듯 싶다.

(적어도 군심테란은 그렇게까지 타종족 상대로 압도적으로 유리한다거나 그런 요인이 적으니깐요.)

그리고 마재윤이 조성주보다 밸런스논란에서 더 높이평가받으면 평가받지 낮게평가받을 요소는 1%도 없는듯

조성주외에 이신형,최지성,최성훈,윤영서 등등 군심내내 정상에 올랐던 테란은 많았죠

근데 이영호시대 ( 07년도부터 12년까지)때 반짝우승 박지수,박성균외에 정명훈말고 잘한 테란이 있기는했나요?

스1테란빨이라는것만큼 이영호 경기를 모르고/안본분은 없음.

팝콘 팔아요

ㄴ 마재윤은 그 인성 때문에 언급 금지인데다가 엄연히 스1은 저그가 토스보다 유리했으니깐요. 차라리 김택용이 본좌된것이 더더욱 밸런스 논란에서 역대급 최강급으로 자유로웠을텐데요.

김택용이 무슨본좌임?

마재윤은 쓰리해처리 운영 만들고 군락운영 창시자에 개테란맵 깔고 우승한건 인정해줘야함

그 시절에 테란맵에서 / 레어단계 유닛으로 싸우다가 자멸한 저그(대표적으로 박성준)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해법을 제시한사람을 단순 프저전 밸런스 우위만으로 엎어버리겠다는 발상은 무슨발상이신지;;

ㄴ 아 죄송 언어 실수...
김택용이 본좌되었다면 이라고 쓸걸 그랬는데...

참 김택용 아쉬워요...좀더 우승했고 그랬다면 본좌로 인정받고 역대급 본좌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 논란에서 자유로웠을법도 해보였는데..ㅠㅠ

베레모님/ 물론 그점은 인정해야함. 진짜 씹테란맵에서 테란들 씹어먹은 건 전율이 돋았죠. 허나 한편으로는 그 뒷면에는 저그가 진짜 토스에게 유리했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음. 마재윤은 분명 테란맵에서 태란 씹어먹기 이전에 토스의 재앙으로 통용되었으니깐요.

근데 조성주 테저전 더 봐야되는데 한지원한테 자주잡히고 그래서

조성주보다 커리어 높은 선수가 아직 몇명 있는데 본좌라니 진짜 성급한거 하나는 알아줘야한다

뭐 이대로 양대리그 우승하면 본좌로드 걷는게 맞기는 하다만은... 확률이.......

지금 그나마 제일 가까운애가 이승현이라고 보는데

마루팬이지만 이번에 김준호 꺾더라도 최소 원이삭 이승현은 능가해야 본좌논쟁이 가능할 것 같은데...

캬비어// 그리고 이영호를 밸런스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셨는데요
스1테란이 07년도 택뱅리쌍세대 이후에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모르죠? 2햇뮤짤에 개털리다가 육룡에 털리고
07년도부터 12년도까지 이영호제외한 우승자 테란은 박지수,박성균,정명훈이 유일하고

게다가 4강밟아본 테란숫자를 따져도 10명이 채안됨(박지수,박성균,정명훈,이성은,이재호,변형태,진영수)

이게 테란이 밸런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할 시대인가요?

베레모님/ 테란은 그나마 나은 편이네요. 토스는 한때 1년이상 우승을 못했던걸로 압니다만. 그리고 토스는 김택용 이후 그나마 저그 극복할려고 하던 찰나에 결국 개드라에게 무너져야했었고 테란은 그 이후로 한참뒤에서야 스파이럴 아비터가 되어서야 확실히 토스 상대로 불리했고 결국 저그 상대로는 레이트 메카닉을 꺼내들게 되었다는 것도 기억해야할텐데요?

여하튼 결국 스1은

테란 >>>>> 저그>>>>>>토스 >>>>테란

이렇게 밸런스 개씹망게임으로 마무리된것은 사실임. 거기에 비하면 군심은 훨신 황밸이죠.

이런 군심에서 만약 조성주가 진짜 본좌된다면 가장 밸런스에 논란없은 본좌가 될것이라고 말하는 거임.

캬비어// 레메가 그렇게 쩔어서 스1막바지까지 테란 4강이 이영호,정명훈 단둘인가요?

캬비어//레메로 얼마나 저그들을 뚜들겨팼는지 경기좀 알려주세요.

레메가 토나오는 버티기로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꼼덴은 스1막바지까지 개인리그에서 바이오닉만으로 저그 반작살내고 이겼던걸로 아는데요?

후우 확실히 레메가 스1 막바지가 되어서야 발견한건 인정하죠. 그리고 그걸 쉽게 아무나 구사하지 못했다는것도요. 어찌보면 스1을 테란크래프트라고 지금 부르는 와중에도 괜히 이영호가 갓칭호 받은 셈이 아닌 셈이겠죠. 그렇다면 군심도 진짜 황밸인지 아닌지는 지켜봐야하나...

캬비어//레메는 2010년 1월달에 정명훈이 김명운상대로 쓰면서 처음발견된거에요

그게 갈고닦고 점점발전된형태가 2010년 중후반에 나온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수히많은 테란들은 개인리그에서 스1마지막까지 빛을 못봤습니다. 님이말한 테란크래프트였다면 그렇지 않았겠죠

그냥 쵱,벼,임이 이뤄놓은게 많았을뿐 그 후에 테란은 그렇지 않았다고 봅니다.

ㄴ 흐음 그럼 지난번 열린 스베누와 콩두에서 스1테란이 양대리그 우승한거 무시해야하나요??

ㄴ 뭐 한참 죽었다가 다시 부활한것이니 좀더 지켜봐야하기누하겠지만요.

캬비어// 스베누랑 콩두를 왜쳐요? 아마추어들이 하는리그인데? 예선조차 변변치않은리그를 왜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