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명식 조성주 경기에 말이 많은데

관문 안늘린다, 돌진 안눌렀다, 체제전환 안했다 그러는데

김명식 거사조 스타일은 원래 관문유닛 극단적으로 줄이면서 2로공에서 거신 계속 찍어내는거임

 

예전에 GSL 32강에서 거사조 논란 있었을때 김도욱이 유령바이킹으로 정경두 거사조랑 김명식 거사조를 다 상대했는데

정경두는 1로공에서 돌진누르고 템 섞어주는 반면 김명식은 상대가 유령이 있는데도 템 없이 2로공 거사조 고집했음

 

원래 거사조가 파생빌드가 많은편인데 선수 스타일을 가지고 못했다, 방심했다고 하면 문제있지

 

 

그리고 거사조 테크는 광물이 엄청 남고 이걸 관문이랑 광전사로 바꿔봐야 인구수만 차지하고 자원낭비임

수비적인 빌드라 주도적으로 병력을 바꿔주러 나가기 힘들어서 결국 인구수 꽉차서 광전사 그냥 던지는 상황이 발생함

 

한가지 아쉬운건 김명식 선수가 원래 남는 광물 광자포로 바꿔주는데 어제 경기에 광자포가 조금 부족했다는 느낌은 있음

저도 같은생각임. 김명식 잘했음. 방심했다고하지만 누구라도 의료선 30개 끊으면 방심함. 심지어 중간까지 피해도 안입었고

돈이 남았었어요

남는광물 활용을 너무 못했음

게다가 중간중간 자원 넘치던 시기도 분명있었는데 그때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아까 글 남겼는데 이글 막줄에도 언급되어있는거

김유진식 거사조인 상대적으로 다른체제에 비해 남는 광물을 광자포로 저지선을 만들고 거신으로 긋는 라인만 좀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