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5-05-20 14:20:39 KST | 조회 | 709 |
제목 |
어제 조성주의 경기를 냉정히 되짚어보자면
|
마치 숟가락 살인마와 같은 모습이었음
물론 그 숟가락을 휘두르는게 테니스 선수의 스윙 속도에 뺨치긴 했는데
명식이가 방심을 했다기보단 그 방심을 하게 만든게 조성주라는 생각이들고
제 아무리 냉정한 성격이어도 숟가락으로 휘두르는데 뭐야 이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쉴틈없이 후려치니 거신도 계속 끊겨서 견제갈 분광기 뽑을 틈도
없었고 끊임없이 드랍으로 괴롭히니 돌진이든 점멸이든 고기든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또 그럴 이유도 못찾았을 거임
조성주가 휘두르는 숟가락이 몇 톤짜리 강력한 놈인 줄 김명식이 미리 알았다면
아마 좀더 냉정히 플레이했었겠지만 저도 물론이거니와 많은 분들이 실제 래더할때
상대가 어이없는 플레이를 하면 나도 모르게 편히 생각하다 어버버 하다 지는 경우랑
비슷했다고 봐여
물론 애초에 이 시나리오 자체가 프로급에선 불가능에 가까운 것은 명백한 사실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