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조성주가 토스에게 특히나 강한 이유를 보자면...

조성주는 아마 해불이 관문유닛에게 특히나 상성상 강하다는 것을 가장 잘 이용하는 선수인듯.

따지고보면 해불은 역시나 강하지만 불곰 특유의 중장갑 데미지와 해불 허리돌리기 그리고 의료선 힐 등 덕분에 특히나 관문유닛에게 강한 편임.

그래서 토스는 하는 수 없이 거신이나 고기로 가야하는데...

 

고기나 집정관은 지뢰에게 약해서 하는 수 없이 거신 갈 수 밖에 없음.

 

그럼 조성주로서는??? 어떻게든 거신 끊어주면 이득이겠지.

 

조성주 특유의 피지컬이 저걸 특히나 살리는 듯...

역장 사기사기 하는데 역장없으면 관문유닛 테란한테 답도 없는듯

ㄴ 솔직히 관문 유닛 자체 효율이 뒤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죠. 당장 저그만 하더라도 토스 관문유닛들에게 꽤나 고생하는 편이니...그저 테란이 관문유닛에게 강한 것 뿐이지..

대략 상성은 이럴것임

해불체제 > 관문유닛체제 > 바링링체제 > 해불체제

고기나 집정관리 지뢰에게 약하다니 어제는 그냥 조성주의 말도안되는 피지컬때문에 경기 진거임 애초에 거신 안잡히려면 발업질럿으로 앞에 막쳐주고 거신이 지지는 형상이 나와야 하는데 지뢰로 질럿 제거하고 빈몸인 거신 노림 근데 이게 말이 안되는게 솔직히 지뢰의 상성이 거신이라..옵저버 나올때마다 잡으니 2로보에서 거신뽑느라 정신없는데 옵저버같이 뽑으려니 돌아버림 결국 과부하걸려서 ㅈㅈ

ㄴ 뭐 아주 약하지 않지만 고기나 집정관이 나오면 광전사가 반드시 나와야하기에 필연적으로 지뢰에 약할수 밖에 없을텐데요?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이 바로 조성주의 그 어마무지한 피지컬이 위에서 언급한 해불의 장점을 극한으로 살린것 같다고요. 물론 다른 테란이 하면 망하지만.

해불선>광파추>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