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 경기 보시고 따라하시는 테란분들 적잖게 있을듯요

어제 경기는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미친' 경기였기 때문에 

 

다들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충동적으로 따라하는 분들이 계실듯한데...

 

현실은 시궁창이죠 ㅠㅠ

 

그치만 그런 충동이 들법도 하고, 이해도 가는게

 

테란분들이 어제 그 경기를 보면서

 

상성을 씹어먹는 그 쾌감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느꼈을지라... 

제가 테란이지만 어제 경기는 쾌감보다는 어이없었음

ㄴ 저도 테란인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음. 저딴식으로 해도 이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