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경기 보고옴

김기현이 준비 잘해서 완성도 높은 경기를 보여준 것에 일단 박수를 보내고 

 

김기현이 잘한것도 잘한건데 최용화 멍미.... 게임 끝날때까지 돈 1500/1500가까이 계속 모아두던데 뭐 찍을지 고민하면서 

 

돈 안 쓴 것 같은데 결국 인프라도 안갗추고 게임 끝날 때까지 고민만 하다 끝나네요; 최병헌vs강초원 데드윙 경기 생각났음

 

로공을 일찌감찌 늘려서 쌈하던가 웅크릴 떄 스카이를 가던가... 고인규 해설 말처럼 아예 관문을 잔뜩 늘려서 한타후 회전력으로 

 

압도하던가 뭐라도 시도하다 졌으면 안타깝다 라는 생각이라도 들텐데 

마치 메카닉테란자체를 처음 상대해보는 사람같았음

ㄴ동감

진짜 방금 최용화는 못했다고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