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여기분들 왜케 잘하냐는 글 읽고 문득 생각난점

걍 개인적인 이야기인대..

 

마스터 막 나올때였나? 나오기 직전인가

 

여튼 아주 오래전 자날 시절에 다이야 상위권서 놀다가

 

대학원일이 바빠지고 이것저것 하면서 게임 자체를 안했다가 작년초쯤에 군심 사서 

 

배치 올패 하고 브론즈 받아서 멘탈 붕괴하고 안함...

 

30을 바라보니 생각대로 마우스가 안움직여서 고생했는대 (반응속도 패망 ㅠ)

 

이런게 하다 보면 좀 나아짐? 아님 그냥 나이에 장사 없는거임..? 

 

회사오고 시간좀 남아서 스타2도 다시 하고싶긴 한대 다시 시작하기엔 올라갈떄까지 멘탈이 버텨줄지 무서워서 안함 ㅠ_ㅠ​ 

 

 

 

 

저도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하다 보면 자연스레 승부욕이 나와서 실망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재미를 느끼면서 하고 있어요. 티어는 저번시즌까지 다이아에 머물러 있다가 이번에 마스터에 올라왔네요. 어렸을 때 스타1하던 때에 비하면 오히려 지금이 더 손놀림이나 판단력이 좋은 것 같은데 서른 이라는 나이는 아직은 어리고 젊지 않나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