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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7 08:17:22 KST | 조회 | 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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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 어처구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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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팅탱크
- 난 저그였는데 빠르게 슈팅탱크가 왔다. 여왕밖에 없는데 쫏아가지도 못하고 걍 귀찮아서 앞마당 옆에만 포촉 하나짓고 저글링 4기씩 뽑아서 의료선에 붙혀놓는데 앞마당과 2멀 지형 이용하면서 조금씩 이득보더라. 걍 사신이라고 생각하고 쫏아낸다고 생각하니까 별 피해도 안입는 것 같고 걍 귀찮을 뿐.. 어처구니라고 쓴 이유는 초반에 저그 대공이 여왕밖에 없는데 저런 막기도 애매한게 와버리니까 뭔가 좆같았다. 미친 와서 애무만 해대는 좆같은 탱크새끼
2. 기생폭탄
- ㄹㅇ 이건 진짜 어처구니.. 내가 저그유저지만 이건 죨라 어처구니가 없다. 바이킹 밤까가 모여있는 곳에 몇방 갈겼는데 맞은 밤까가 병신춤을 추다 테란 인구수 50 언저리가 순식간에 날라갔다. 그리고 난 다시 부화장에 빨대를 꼿으러~
3. 울트라
- 바이오닉 하는 테란 상대로 스1의 향수를 느끼며 아드업된 링, 울트라, 가시지옥 조합해 봤는데 울트라 피가 안달던데요?
4. KD8 지뢰
- 사신이 계속 본진 들락날락 하면서 일꾼에 폭탄 던지면 자꾸 자원캐는 일꾼이 풀려서 짜증만 난다.
별 것도 없어보이는 것이 그냥 좀 더 짜증나게 하라고 넣어줬나보다.
타락귀,무군,전순,밴시처럼 아직 안써본 유닛들도 있고 위에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다.
견제유닛이 많아지고 별 이상한 방법으로 러쉬가 와서 신기하기도 하면서 좆같음을 함께 느낀다.
보는 건 확실히 좋아지겠지만 하는건 글쎄?
3일 정도 해봤고 앞으로도 계속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 양상이 약간 실망스럽다.
뭐 아직 베타 많이 남았으니 적절히 잘 조절되어서 좋은 게임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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