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그냥 신체적인 능력이 고갈된 느낌임

이미 손목수술 경험도있고

스타1때 모든 잠재력들이 다 소모된 느낌이랄까..


게임을 비유로드는게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그런거지만


마치 풋볼매니저의 사비와 같달까??

사비의 현재 어빌리티는 160이지만 포텐셜은 180인데

180까지 다시는 못올라가게 되어있음.

다만 어빌리티가 떨어지지않게 유지하되 점차 떨어지는데


마치 이영호는 그런 상태가 아닐까 싶음



게임 외적으로 정신력도 많이 고갈되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근데 생산능력은 아직도 건재한걸 보면....

ㄴ생산은 문제가 없지만 견제가 없잖아요. 생산은 견제나 이런것에 비해 쉬운편이긴 하고

게임 내적인 뭐피지컬? 그런걸 떠나서 걍 전체적인 선수의 어빌리티를 표현해보자면 그런것 같아요

걍 혼자 생각하는 느낌임..

이영호는 머리로는 되는게임을 몸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느낌이라면
이제동은 반대로 아직 피지컬적인 측면은 아주 뛰어난데 판단력이 아주 모자라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