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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니
작성일 2015-05-14 11:51:48 KST 조회 421
제목
[김대니의 오늘의 이스포츠] 프로리그 3라운드 2일차 경기

 

< Today's ProLeague >

 

CJ Entus (1승 0패 +3)
3 : 0
삼성갤럭시 칸 (0승 1패 -3)
김준호P
카투스 밸리
노준규T
정우용T
코다
백동준P
한지원Z
데드윙
김기현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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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볼만한 경기 - 정우용 vs 백동준 / 코다 >

테란이 빠른 트리플 멀티를 이용, 많은 양의 병영을 돌려가며 생산된 다수의 해병-불곰-의료선 병력을 이용한 다방향의 견제로 상대의 거신과 멀티들을 줄여나가며 약간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바이킹을 가지 않으면서 불곰의 비중을 늘리면서 상대와 바꿔주는 전투를 하는 모습은 테란의 프로토스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정우용 vs 백동준 보러가기]


1세트 - 김준호(1시, 프로토스) 승 / 노준규(11시, 테란) 패 - 카투스 밸리

[경기 다시 보러가기]

노 준규는 사신 더블을, 김준호는 인공더블을 가며 편안하게 시작, 노준규는 5시로 SCV를 보내어 몰래 멀티를 건설한다. 이후 무난히 점멸을 개발하는 김준호를 확인하는 테란, 이후 상대의 점멸 추적자 푸쉬에 대비해 앞마당에 벙커를 지으며 버틸 준비를 한다. 이후 김준호는 관문을 빠르게 늘려주며 이후 전투에 대비한다. 테란이 압박을 넣기 위해 2의료선 병력을 움직이지만, 본진에 들어가려다가 잠시 멈추어 있던것을 곧바로 김준호가 모두 잡아내버린다.

이후 노준규가 대규모 병력으로 김준호의 앞마당까지 진출하지만, 오히려 김준호가 잠시 분열되었던 테란의 병력을 잘 싸먹으며 테란의 진출을 후퇴하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병력을 고스란히 갖고 있었던 김준호는 그대로 밀고가 노준규의 앞마당 앞에서 전투를 벌인다. 모든 거신이 잡혔지만, 관문 병력의 힘만으로 경기를 끝내며 승리를 가져오는 김준호였다.



3세트 - 한지원(11시, 저그) 승 / 김기현(5시, 테란) 패 - 데드윙

[경기 다시 보러가기]

초 반 3번째 멀티 가져가기가 매우 편한 데드윙의 특성을 이용, 두 선수 모두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가며 경기를 시작한다. 이후 초중반 힘을 모아 화염기갑병과 마린-의료선 푸쉬로 재미를 보는듯 했으나, 한지원의 빠른대처로 일꾼 손실을 줄여준다.

이후 밴시를 생산하며 견제를 넣는 김기현이지만, 미리 예측이나 한듯 여유롭게 막아낸뒤, 곧바로 둥지탑을 올려 역공을 준비한다. 테란이 3멀티를 서로 가져가며 몸을 불리고 있을때, 한지원의 뮤탈이 뜨며 시간을 버는데 성공, 4번째 멀티를 가져간다.

이후 뮤탈대비를 하고 견제를 가려는 테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살모사와 바드라 조합을 갖추며, 4멀티를 가져가려는 김기현을 공격, 어느정도 라인을 밀어내는데 성공한다. 이에 공격을 늦추지 않고 추가 병력을 생산하며 4번째 궤도 사령부를 들어올리며 상대를 움츠리게 했고, 바퀴로 토르를 꾸준히 잡아주며 뮤탈을 생산, 그것으로 전차 부대를 잡아내며 승기를 가져온다.


오늘 경기 승리로 CJ는 시즌 6번째 3대 0 승리 경기를 만들었다.

< CJ 엔투스의 올시즌 3대 0 일지 >

2014년 12월 30일 - 1라운드 2주차 ST요이전
2015년 3월 9일 - 2라운드 2주차 SKT전*
2015년 3월 17일 - 2라운드 3주차 프라임전*
2015년 3월 24일 - 2라운드 4주차 MVP전
*
2015년 4월 6일 - 2라운드 6주차 삼성갤럭시전
2015년 5월 12일 - 3라운드 1주차 삼성갤럭시전

* 3경기 연속 3대 0 승리 경기다!

삼성에게는 지지않아! 강력한 CJ의 포스!

1라운드 3대 2 승리
2라운드 3대 0 승리
3라운드 3대 0 승리
(3승 0패, 득실 +7)

대 삼성전 CJ 선수들 프로리그 데이터

정우용 3승 1패 (1번 에이스결정전 승리)
한지원 2승 0패
김준호 2승 1패
조병세 1승 0패
변영봉 1승 0패





MVP (0승 1패 -1)
2 : 3
SKT T1 (1승 0패 +1)
최용화P
바니연구소
김지성T
최재성T
코다
김도우P
송현덕P
에코
이신형T
황강호Z
조난지
박령우Z
최용화P
데드윙
김도우P

 

 

1세트 - 최용화(프로토스, 12시) 승 VS 김지성(테란, 6시) 패 - 바니연구소 

 

[경기 다시보러가기

 

전 진배럭을 상대 기지 근처에 건설하는 김지성, 이후 빠른 사신으로 견제를 감행하지만, 최용화의 굿디펜스에 막힌다. 이후 군수공장을 뒷마당에 올려놓는 공격도 감행하나 이마저도 발각되나 땅거미 지뢰 생산에 성공, 상대에게 빠른 옵저버를 강요한다.

 

이 후 의료선과 해병을 동원, 양방 견제를 선택한 김지성, 하지만 최용화는 큰 피해없이 적절한 수준에서 그것을 수비한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된 김지성은 트리플을 추가하면서 맵을 활보, 견제를 할 준비를 하는데, 이를 또 무난히 막아내며 거신의 수를 늘리는 프로토스다. 이후 제대로된 병력을 갖춘 프로토스가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하고, 김지성은 처음에는 꽁무니를 쫓기다가 한번 대규모 전투를 받아준다. 하지만, 거신의 압도적인 양을 녹이지 못하며 자신의 병력이 모두 녹아버리는 테란.

 

이 후 테란의 3멀티에서 일꾼까지 동원해 벌어진 전투에서 대패하는 김지성, 자신의 궤도사령부마저 날아가고, 최용화가 병력을 살짝 뺀사이, 김지성은 상대의 뒤삼당을 공격하며 이득을 보는데 성공한다. 김지성은 계속되는 견제로 재미를 보지만, 가장 중요한 본진 가까이 전투에서 잇달아 패배하며 결국 gg를 치게 된다.

 

 

2세트 - 최재성(테란, 10시) 패 VS 김도우(프로토스, 5시) 승 - 코다

 

[경기 다시보러가기] 

 

양 쪽다 초반은 무난한 움직임을 보인다. 김도우는 모선핵으로 견제를 가보지만 여의치 않았고, 최재성은 사신으로 상대가 우주관문을 올린것을 파악한다. 이후, 최재성의 땅거미 지뢰 견제를 불사조와 광자과충전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막아내며 약간의 유리함을 점한다.

 

이 후 3멀티를 가져가며 소수의 불사조로 어느정도의 견제 성과를 얻는데 성공하는 김도우, 최재성은 덕분에 견제 타이밍을 놓친다. 최재성은 잇다른 견제에 실패하자 치즈러쉬를 준비, 김도우의 앞마당에 병력을 집결시키고 달려들지만, 바이킹이 거신을 충분히 녹이지 못하며 GG를 받아낼 상황을 만들지는 못하고 3멀티 파괴에만 성공한다. 치즈에서 일꾼 47기를 잃으며 이후 회복속도에서 밀리게 되는 최재성.

 

김도우는 관문위주의 병력을 모으며 진출을 시도하지만, 최재성의 기습적인 본진공격에 본진으로 어쩔수 없이 리콜을 한다. 이후 4번째 멀티를 가져가는 김도우, 최재성은 이를 견제하는 척하면서 본진에 많은 양의 드랍을 하지만, 상대방의 병력 공백을 생각한 김도우가 그대로 자신의 병력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상대의 3멀티를 파괴한다. 보급상황에서 매우 가난한 상황이된 최재성, 이후 모든 병력을 데리고 마지막 치즈를 감행한다. 테란이 거신을 빨리 녹이고 프로토스가 병력이 따로 놀며 전선이 뒤로 밀리며 테란이 승리를 가져오는듯, 하지만 암흑기사와 이후 추가된 유닛으로 테란의 병력을 섬멸하며 김도우가 승리.

 

 

3세트 - 송현덕(프로토스, 5시) 승 VS 이신형(테란, 11시) 패 - 에코


[경기 다시보러가기]

 

초 반 프로토스가 질럿 찌르기를 감행, 큰 이득을 못준 가운데 게임은 시작된다. 이후 양쪽다 무난한 양산체제로 가다가, 이신형이 초중반 의료선이 없는 푸쉬를 감행, 프로토스의 병력들을 대거 잡아주고 거신을 잡을 뻔.. 한다. 이후 프로토스는 7시에 몰래 황혼의회를 건설하고, 테란은 이것을 모른채 3멀티를 가져간다.

 

이후 2거신에 그리 많지 않은 병력에 3멀티를 취소하게 되고, 상대 프로토스가 3베이스가 늦는다는 것을 확인하는 이신형이다. 이후 본진에 대규모 귀환 페이크 이후 암흑기사를 상대 본진과 앞마당에 각각 떨어뜨리며 어느정도 견제에 성공하는 송현덕. 이후 상대 앞마당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이신형이 약간 무리하며 뚫는데 실패한다. 그리고 송현덕이 끝까지 암흑기사로 상대 일꾼들을 괴롭혀준다. 송현덕은 다시 암흑기사 견제를 하며 3번째 멀티를 활성화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테란이 어느정도 병력을 갖춘 뒤 내려오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병력이 따로 놀며 거신을 다 녹이지 못하고 바이킹이 잡히는 실수로 전투에서 대패, 결국 GG를 선언하며 송현덕이 승리를 거둔다.

 

 

4세트 - 황강호(저그,1시) 패 VS 박령우(저그,7시) 승 - 조난지

 

[경기 다시보러가기]

 

초 반 빌드는 박령우가 13못을 선택했고, 황강호는 15앞마당을 선택하며 갈린다. 이후 발업을 누르는 박령우, 황강호는 이를 저글링으로 정찰에 성공한다. 상대의 정찰 저글링을 모두 잡아낸뒤 박령우는 20기의 저글링을 찍으며 공격을 감행하고, 어느정도 건물 심시티를 하지만, 마나가 다 차지 않은 퀸이 뚫리면서 일꾼의 피해까지 입는다. 이후 추가 저글링을 꾸준히 보내주며 빠른 GG를 받는데 성공하는 박령우. 이로써 경기는 에이스결정전으로 간다!

 

 

에이스결정전 - 최용화(프로토스, 7시) 패 VS 김도우(프로토스, 11시) 승 - 데드윙

 

[경기 다시보러가기]

 

초 반 양쪽다 우주관문체제로 시작, 이후 눈치싸움에서 앞마당을 김도우가 먼저가져간다. 이후 김도우는 로봇공학시설 체제로, 최용화는 몰래 암흑기사를 준비한다. 하지만 암흑기사가 운이 나쁘게도 김도우의 관측선에 걸리며 어떤 피해도 주지못한채로 그대로 사망하며 경기의 추가 약간 김도우쪽으로 기울어진다. 이후 양쪽다 앞마당을 활성. 이후 최용화가 점멸을 개발하고 다수의 추적자로 그대로 상대의 앞마당을 뚫어내려고 한다.

 

광자과충전과 일꾼의 활약으로 어느정도 수비에 성공하는 김도우. 이후 1거신을 보유한 김도우에게 다시 공격을 감행하는 최용화지만, 이마저도 불사조의 활약으로 거신을 잡아내지 못하며 패배한다. 이후 꾸준히 광전사와 공허포격기를 모으며 상대 공격에 대비하는 김도우, 최용화가 모선핵을 포함한 공격을 감행하지만, 이마저도 감당해내며 유리한 상황으로 만든다. 이후 최후의 공격을 감행, 거신을 잡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공허포격기와 불멸자의 화력앞에 추적자가 싹 녹아버리며 MVP의 3라운드 승리는 날아간다.

 

 

거기 호구 왔는가? - MVP 킬러 김도우의 올시즌 대 MVP전 승리일지


2014년 12월 23일 - 1라운드 1주차 3경기 vs 안상원 승리

2015년 4월 6일 - 2라운드 6주차 4경기 vs 최용화 승리

2015년 5월 12일 - 3라운드 1주차 2경기 vs 최재성 승리

2015년 5월 12일 - 3라운드 1주차 에이스결정전 vs 최용화 승리 

 

 

계속되는 부진? - 이신형의 프로리그 라운드별 성적


1라운드 - 6승 0패

2라운드 - 2승 3패 (프로토스전 2경기 제외하고 전패)

3라운드 -  1패..?

 


많이 나온다고 좋은거 아냐.. MVP의 대 T1전 패배의 주범 2인방


최재성 3경기 출전 3패 (에결 패배 1회)

최용화 3경기 출전 1승 2패 (에결 패배 1회) 

   

 

에결의 팀 MVP.. 각 팀별 에이스결정전 생산력


진에어 5승 3패

CJ 4승 0패

MVP 4승 4패
스베누(구 스타테일) 3승 4패
프라임 2승 2패

KT 2승 4패

T1 2승 1패

삼성갤럭시 5패


( 3라운드 1주차 까지의 모든 경기 분석 )

MVP의 에결승률은 생각외로 좋은편. 하지만 조금만 더 이겼더라면 플옵 진출은 떼놓은 당상이였을 것이다.


[김대니 - 흔한 이스포츠 기자 지망생]

 

앞으로 프로리그정도는.. 리뷰 해볼생각입니다.. 이스포츠 기자가 꿈인 한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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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철벽]공유기 (2015-05-14 12:3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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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쪽으로만 보면 데일리기자들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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