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여행간적 있는데

양보를 아예 안하지는 않던데..

로마 지하철은 사람이 너무많아서 양보할 틈조차 안보였고

밀라노쪽에선 상대적으로 로마보단 좀 널널해서 그런지 양보하는 모습 보긴했고


피렌체에선 버스밖에 안타서 모르겠음

이태리는 소매치기가 너무 많음

진짜 다 도둑넘으로 보임요

이탈리아에서 폰 지갑 조심하느라 ㅂㄷㅂㄷ하면서 다닌 기억이 ㅋㅋㅋㅋ

ㄴ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그쪽에서도 관광이 거의 주수입이다 보니
캠페인도 많이 하고 오히려 현지인들 (보통 노년층분)들이 주의하라고 알려줘요
확실히 20대초반 여행갈때랑 20대후반 출장갈때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물론 아얘 없는건 아니지만서도

로마는 저도 경계 좀 했는데 소매치기는 안만나봤음

다만 같은 한인숙소 여대생 한명 핸드백 날치기 당했다고 울먹울먹거리던건 기억남


이태리에서 로마 피사 피렌체 밀라노 4곳만 돌았는데

실제 치안이 가장 안좋은곳은 나폴리라고 들었음..

시칠리아섬이 마피아 소굴이긴한데 거긴 갈 일이없고

아.. 베네치아도 갔는데 거긴 배만타고 돌아다니다보니 소매치기 만날일이 거의 없는 동네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