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김민철이 승부조작을 할 수가있나?

김민철 해외팀으로 넘어간 다음에는 프로리그 출전도 없어서 승부조작할 대회가 없을텐데?

김민철 GSL은 떨어졌고 스타리그는 16강이긴한데 아직 경기 치르지도 않았잖아.

 

내가 토토를 하는건 아니지만 대략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는 알고있는데...

일단 스2의 경우엔 국내 메이저대회말곤 토토가없어.

배팅율 높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건 거의 항상 프로리그야.

해외대회는 우리같은 프로스2충이나 보는거지 국내 토토판에선 그런리그가 있는지도 몰라.

 

그럼 결론을 내려봤을때 프로리그/스타리그/GSL/케스파컵 정도일텐데

프로리그는 출전안하니까 논외

 

스타리그는 아직 경기 열리지도않았고 챌린지 24강은 원래 토토가 없으니 논외

케스파컵은 단기대회라 예선에서 올라갈지 안올라갈지도 모르는데 미리 손을 쓰기가 어렵고.

GSL은 탈락했는데...

 

김민철이 승부조작 요구를 받았다는게 이상한데 난;

 

 

보통 스2판 승부조작은 프로리그 참가 선수일 경우가 많다고...

오히려 팀없으니 접근하기도 편하고 개인리그 케스파컵은 충분히 가능

http://m.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554b2e40e08a9
여기 기사에는 케스파컵이라고 확실히 명시됨

케스파컵이라잖아요

최근에 경기에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죠 실력도 다시 물이 올랐고

대체 어떻게 접근했지?

게다가 케스파컵 김민철은 16강 원이삭이랑했고 8강 김준호랑했잖아.
어차피 주작요구 안해도 배당이 원이삭/김준호에게 몰릴 대진이라 주작요구를 할꺼면 원이삭이나 김준호를 찾아가야 말이되는건데;;

애초에 승부조작이라는게 실력이 더 뛰어난 선수가 상대선수에게 일부러 져서 고배당으로 돈을 따먹는거잖아. 성립이안되는데

2015 케스파 시즌이면 빼박..

원종서랑 마재윤도 주작했는데 뭐 달리 이상할 게 있나요

해외 잡리그 많자나 온라인대회도 있고 ㅄ아

승부 조작은 이기는 선수를 지게 만드는거 보다 질 거 같은 선수를 확실하게 지는 쪽이 더 많습니다. 적게 먹더라도 확실하게 먹는 쪽이 낫다는 거죠. 이건 예전에 축구 쪽 승부 조작 터졌을때 탐사 취재 방송에서 나온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