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스토리는 중요한게 아님

진지 거하게 빨고 쓰는글인데

 

게임에서 스토리는 겉장식에 불과함. 왜냐면 게임에 스토리가 아무리 용나고 잘났다고 해도

탄탄한 스토리텔링 구성을 가진 소설이나, 연출과 촬영기법의 영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요새 콘솔 게임들 컷씬 보여주면서 손발오그라 드는 허접한 스토리 보여주느라 별 헛짓거리 다하던데

그래서 게임은 재미없고 스토리는 뭘 스토리작가 고용해서 얼마들였냐니 해봤자 영화와 소설에 비하면 발끝도 못미치는 것들  

게임에서 스토리가 의미있는 순간은 플레이어가 선택과 행동에 따라 스토리가 바뀔때임.

플레이어 행동하나하나에 스토리가 바뀌고 세계관에 화학작용 일어나는걸 의미함. 

RPG게임들은 오래전부터 이걸 구현해왔었음. 이걸통해야지 게임의 스토리가 영화나 소설보다 뛰어난 점을 보여줌.

게임의 본질은 곧 상호작용이니까.

내 결론으로는 스타2 정도면 스토리 나쁘지는 않는거같고 걍 볼만한듯, 스타1에 비하면 손발좀 오그라들었지만...

그리고 스타2 군심 캠페인이 너무 노잼이었음... 

스토리가 나빠서 캠페인이 안 좋았다 (x)
캠페인이 안 좋아서 스토리가 나빴다. (o)

스토리 구려도 캠패인이 재미있었으면 할만한거임
하지만 스투는 스토리는 둘째치고 캠패인은 별로였었는데

애초에 군심서 스토리를 운운할정도의 분량이 안나옴

군심은 분량이 너무 적음. 브루드워가 26개였는데, 군심은 사실상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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