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스카웃은 스2에서도 개쓰레기다

실험맵으로 스카웃 한 번 굴려봤더니 그냥 핵노답. 써먹을 곳이 없음. 간단하게 요약하면

 

1. 이동속도 느리고, 사거리 짧아서 컨트롤할 여지가 없음. 그냥 두드려맞아야 함.

2. 공대공은 동인구수의 바이킹과 어택땅 해도 짐. 사실 인구수 30이하면 잡기는 하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바이킹도 못 이김.

3. 공대지는 더 핵노답으로 토르 재블린과 1:2로 싸워도 짐. 여기서 2가 스카웃, 1이 토르. 

4. 게다가 우주관문 테크에 비싸기까지 해서 양산이 쉽지도 않음.

 

망령마저도 생산성이 고자라 그렇지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스카웃은 그냥 노답. 특히 토르 재블린도 못 이기는 거 보고 "아 얘는 그냥 태생부터가 노답이구나"를 느꼈음. 이딴 놈을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등장시키겠다니, 제정신이냐 블리자드? 

데저트스트라이크 해보면 얼마나 호구유닛인줄 알수있음.

공대지...

지상 공격을 딱총이 아닌 미사일로 바꿔줘도 안쓸듯..

데저트 스카웃은 그나마 공중우선공격 + 공중 사거리가 길고 단가도 뮤탈리스크를 제외한 모든 공중 유닛 중 가장 싼 유닛들에 속하고 방어력도 기본 5 쉴드 5임에도 몸빵으로 가아끔 쓸까 말까한 수준

대공은 그래도 쓸만하지 않나...

스1때도 동인구수 망령한테 숫자가 좀만 모이면 졌듯이

망령은 2에와서 가격이 창렬이던데;; 150/150.. 스펙은 전작이랑 크게 다를꺼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