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절대적인 실력의 본좌라는 게 안 나오는 게 나은 것 같다는...

물론 좋아하는 선수가 본좌가 되면 좋기야 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담감이라는 부분에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지라... 연속 우승해서 한해를 재패하는 것보다는 띄엄띄엄 몇번 우승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뭐 그런 부분에서 스타2는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성이 너무 심하다 이걸 떠나서요.

강렬한 포스의 최연성보다 전성기가 3번이나 있었고 꾸준했던 이윤열이 더 높게 평가받는 것만 봐도

이윤열은 꾸준했고 최연성은 한시점을 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