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군단숙주를 떠나서 마지막경기는 방령우선수가 삽질한거 같네요;

일단 3멀티 취소시키는 과정에서 무조건 취소시키려고 바퀴랑 저글링을 연결체에 어택찍어놔서

 

결국 연결체는 부수는데 성공했지만, 병력이 그만큼 얻어맞아서 엄청 많이 죽음..

 

그 상태에서 김명식이 내려오면서 겁주니깐 군락 타이밍 못잡고 주구장창 병력만 뽑게 된..

 

살모사가 나왔으면 무난하게 저그승이지만, 3멀티에 너무 집착해서 살모사 타이밍이 아예

 

안온.. 

무엇보다 광물 2000이 쌓여서 광물 2000으로 무덤만듬

패치 전이였으면 걍 멀티 날리는순간 7:3 상황이엿는데 멀티 날리고 병력도 살리면 그건 겜 끝난거지

그 겁주는걸상대로 병력안찍으면 바로 밀리죠. 토스병력이 150이고 저그인구가 180이였는데 이정도면 오버해서 찍은것도아니에요. 트리플보자마자 바로 드론 붙이는상황이였고. 김명식은 차관을쉬면서 150이였고 저그가 병력더안쥐어짰으면 차관안쉬고 올인들어왔겠쬬

군숙 있었으면 토스 앞마당에 짱박혀서 사육당하는 그림인데 시바

연결체깨고 병력 죽어도 유리했음 그이후엔 자원남긴거랑 군락 안찍은게 잘못이지 상황은 충분히 좋았음

방태수동생 방령우

음...그 타이밍은...박령우가 분광기에 속아서 링 찍었다가 링뽑은김에 삼룡이 털자 싶어서 올라간거 같은데... 해설진도 짚은것처럼 가스타이밍 못잡아서 자원밸런스 무너지긴 했지만 그 이후 대처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요.... 물론 군숙없는 현재를 감안하자면 박령우 실수겠네요...

음.. 제가 하고 싶은말은.. 3멀티에서 결국 박령우가 발로싸웠다고 말하려 했던건데..

보통 이승현이 저런 플레이 마니 하는데 이승현 같은경우에는.. 최근에 원이삭전 빼고는

저렇게 병력 쭉 뽑아서 가면 3멀티도 깨고 오히려 토스가 병력이 잡아 먹히는 상황이 나왔음여

저게 저그가 3멀티에 일벌레 안붙이고 병력 중심으로 찍어서 가는 공격이라 3멀티 깨도 병력

토스가 많이 남으면 좋다고 볼 수 없어요 그래서 이승현 외에 다른 저그들은 보통 운영을 간거구요

그런데.. 딱 3멀티만 깨고 토스가 병력 많이 살리고 오히려 저그가 죽은 상황이라..

저는 그때부터 박령우가 안좋았다고 봐요 ㄷㄷ;

분광기에 속아서 링찍은거아님;; 바링찌르기빌드였음

세상에 어떻게 그때부터 저그가 안좋았다는거죠;; 박령우가 자원 남긴것때문에 뚫릴 타이밍있었고 그 타이밍때 안들어가서 그 이후로는 저그가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