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2차 대전쟁은 대전쟁 느낌이 아니네요.

1차 대전쟁은 확실히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도 있고, 스1 캠페인 진행방식상 다양한 시점에서 전쟁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

2차 대전쟁의 첫번째 자유의 날개는 소규모 레이너 특공대가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는 느낌... 저그가 뭘 하는지는 거의 묘사되지 않았고, 프로토스도 제라툴, 셀렌디스 빼면 뭘 하는지 나오질 않았으니ㅋ

군단의심장은 뭐 그냥 케리건이 커가는 걸 구경하는 느낌. 마찬가지로 타종족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음.

종족별로 확장팩을 내놓는게 별로 안좋은 것 같아요.... 공허의 유산은 어떨지...

군심에서 캐리건이 깽판 치는거 나오잖아요

그건 대전투지 대전쟁은 아닌거 같음...ㅋㅋㅋㅋㅋ 이상한가?

실은 전쟁은 래더부분이라고 합니다.

테란 입장에서는 1차 대전쟁보다 스케일이 더 큼. 1차 때는 타소니스와 차 등의 몇몇 행성에 집중 공격을 받았지만 다른 행성들은 멀쩡 했는데, 2차 대전쟁 때는 케리건은 유물 찾는답시고 코프룰루 전구역으로 저그를 보내서.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치령의 주요 행성들이 타격받았고.

공허의 유산까지 가면 우주적으로 봐도 스케일이 커질 가능성이 다분....

공허의유산에서는 은하계까지 범위가 넓어지겠죠 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