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조성주 한지원 최종세트 봤는데..

조성주도 진에어도 너무 안일했다...는 생각이

 

그에비해  한지원과 cj의  준비가 완벽했다고 느껴지는 경기네요.

 

솔직히 이승현과의 전투에서 전략이 어느정도 노출된 상황에서 똑같은 전략을 쓴것과

 

그걸 잘 파고든 패스트뮤탈 전략...

 

정찰이 성공 못해서 반반이었고 하필 메카닉이라 아귀가 맞아떨어진감이 없진 않은데...

 

결과론적으로도 결국 준비를 얼마나 했냐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물론 조성주 선수와 진에어가 준비를 안했다는 것이 아니고, 이미 전략이나 스타일이 노출된 상태에서 조금 경기에 안일함이 조금 묻어 있지않았나...게다가 최종전인데... 너무 자기꺼만 생각하고 한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는 겁니다.

 

암튼 좋은 경기 보여준 두 팀 모두 수고하셨고 다음 프로리그도 승승장구 하시길!

 

 

 

 

너무 대놓고 병영띄우고 똑같은걸 쓰니 카운터에 쉽게당한듯

가능성을 생각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죠. 이승현은 생각도 못하다가 쳐맞은거고 이번에는 가능성이 있기야 하니까 그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