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혐영의 원인은 다른데 있다?

1. 저그 - 촉수류​

저그가 인구수를 버리는데 이보다 더 좋은 수단이 없습니다. 방어시설 짓는데 인구수가 빠지고, 그 인구수를 다른 군단숙주나 병력으로 바꿔버리고, 그 방어시설들이 전진해서 압박이 가능하니... 거기다 점막은 많이 늘어나 있을테니(이속 버프를 노리고 늘리지만) 방어시설들이 전진하기 쉬울 것이고...

 

2. 프로토스 - 15 사거리. 고위 기사

패치 이전에 프로토스가 폭풍함의 거대 추가 데미지를 노리고 폭풍함을 뽑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대개 주요 유닛들을 저격하고 멀리서 촉수 철거하려고 했지, 뭐 저거 자체가 접근을 지체시킨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폭풍함 자체만 있으면 물량으로 쏟아 부으면 박살나긴 합니다, 테란도 국지방어기 깔고 바이킹 쏟아붓거나 야마토 포 난사하면 어떻게든 될 그림이 나오긴 합니다만 문제는 저 15 사거리 안에서 보호받는 고위 기사라 보여집니다, 물량으로 쏟아 부으래도 폭풍 맞고 나가 떨어지고 고위기사 저지하려 감염충이나 유령이 오다가 폭풍함의 포격을 받고 나가 떨어지거나 반피가 되니...

 

3. 테란 - 공성 전차​

단일 200으로는 지상에서 패치후 군단숙주 말고는 한수 접어줘야 한다는 그분입니다, 긴 사거리(13)와 광역 피해, 50(35)이라는 어마무시한 공격력에다 2.8의 공격 속도(해탱 장려책이었지만...)까지 더해져 이게 몰려 있으면 뭐 공중으로 도망치거나 여타 변수 유닛 없으면(수송유닛, 감염충, 고위 기사, 살모사) 못 뚫습니다.​ 다만 위안이라면 미사일 포탑이나 행성요새, 벙커는 전진을 못하니깐 공성전차가 어설프게 나오면 싸먹힐 위험성이 크다는 거지만...

?

2번이 테프전 혐영이 안나오는 이유 아닌가

타락귀는 바이킹에 비해 비교적 튼튼해서 혐영이 나오는건가....? 어쨌든 폭풍함이 딜이 병1신이라서 바이킹이나 타락귀랑 고기, 집정관 없이 싸우면 그냥 발림. 국지방어기 필요도 없음. 또 전순으로 폭풍함 상대는 굉장히 비효율

스누트가 보여준걸 생각해보면 외국인들은 어짜피 바꿔도 손가락이 못따라가서 혐영도 아직 충분히 나올수있다?

겜알못인가 군숙삭제하자마자 저프전이나 메카닉이나
혐영한번도 안나오고 꿀잼기 나오는데 혐영주범은 군숙이지

저징징 몇몇이 테란 공성전차때문에 혐영 나온다고
헛소리 빼애애애액 거렸는데 군숙삭제 후에
메카닉보면 아무도 배깔고 혐영안함
오히려 타이밍러쉬로 치고 나가지 결국 혐영의 주범은
군 to the 숙

ㄴ 생각이없나 그딴식으로 따지면 군숙이 그대로고
공성전차가 지금 군숙수준으로 너프되면
저그도 그냥 타이밍러쉬로 끝내지

ㄴ 개솔하네 그래서 공성전차가 토스전에서도 혐영으로쓰이나?
저프전 저테전 모두 혐영으로 쓰이는 주범이니 너프먹었지 생각좀하슈

ㄴ 이게 왜 개소리지?
니가 말한걸로 군숙이 혐영의 주범이라는게 증명되면
공성전차도 똑같이 몰아갈수있다고 말하는건데

아 그래서 스타1때 혐영이??
혐영뜻은 알고 쓴거임 이거??

우주방어랑 혐영은 매우 다른 문제임

저그버프점/아니 그래서 해탱이 혐영이 되는지 생각좀

제정신인가 이게 어디서 꿀잼이야 미친 그럼 거신삭제부터하고 꿀잼경기가지? 아주 꿀잼일듯

일단 가장 중요한점
"메카닉이 한번도 안나왔다"고 했는데 무려 조성주가 썼습니다. 그 누구도 예상못했던 조마루가 메카닉 썼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