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토스컨 어렵던데

지금은 개 퇴물이지만 나도 한때 별마까지 갔던 유저지만 토스컨이 쉽다곤 생각 안했음.

솔직히 테란은 내가 제대로 해본적이없음. 가끔 심심해서 랜덤하다 걸린적은 있지만.

저그는 한때 너무 재밌어서 별다이아까진 찍어놨는데 마스터를 못갔음.

 

그래서 테란의 컨에대해 할말은 없는데 단순 토스 vs 저그만 비교해보면 손바쁜건 비슷비슷해.

 

차이가있다면 저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뭔가를 하고있다는거고

토스는 교전할때만 손이 무쟈게 바빠진다는거?

 

딴건 몰라도 교전컨에서 토스가 손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동의할수 없다. 난 정말 바빴거든. 내가 손이 조금만 더 빨랐다면 테란과 교전컨하면서 수방 + 폭풍 + 점멸 + 거신컨은 물론이고 남는 파수기마나로 역장도 쓸수있었을꺼같은데 그짓까진 안되더라고. 그리고 교전중에 거신 아케이드하는건 난 아무리해도안되던데. 거신 아케이드를 하면서 컨을 하느니 그냥 거신 허리돌려서 빼는게 낫더라.

 

아무튼 결론은 토스컨도 바쁘다는거지.

어차피 컨이 바쁘고 손이 바쁘고 하는건 죄다 교전컨 말하는거잖아?

전투때 안바쁜 사람이 어딧나요? 어택땅찍는 개초보아닌이상 당연히 평소에 바쁜것도 중요하죠

테란도 평소땐 바쁠거 없지않나? 어차피 생산은 죄다 부대지정해서 예약생산할꺼고 인프라 늘리는것도 별반 차이없는데?

저그가 평소에 손바쁜건 점막이라는 특수스킬 때문일 뿐이고

테란이랑 교전컨하면서 수방+시간왜곡+폭풍+거신컨+추적자 바이킹 점사컨만 하면 되죠! 난이도 꽤 어려움 ㅇ.ㅇ 전 평균 220정도 나오던데 토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