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누테가 군숙 써서 이긴 방법

일단 트리플 짓고 6가스를 먹음

 

번식지 올라가자마자 감염구덩이

 

그리고 날식충 업글하고 군락올리고 군숙을 쭉쭉 뽑아냄

 

기지에 촉수를 졸라 도배하고 여왕 양산함

 

군숙 10기 모였을 때 트리플에 식충 뿌리니까 연결체 순삭

 

스누테가 모아둔 군숙은 총 16기

 

그러면서 스누테는 바로 무리군주랑 살모사 준비하고 촉수 계속 박아댐

 

나중에 완성된 체제는 무락살군촉여 8가스

 

얘네들은 촉수 뒤에 숨어있다가 토스가 안온다 싶으면 군숙만 빠져서 식충 뱉고 기지로 돌아옴

 

그러다가 토스가 빡쳐서 그냥 뚫고 들어옴

 

도중에 거신 다 죽고 추적자만 남았는데 군숙의 백업+무리군주 보충으로 어찌저찌 막음

 

그리고 또 군숙은 멀티에 식충 뱉어서 탐사정 많이 죽음

 

결국 토스 사망

근래 봤던 것 중에서 가장 쓸만해보였던 군숙 운용법인데 아직 비용 부담이 큰건 사실

근데 코리안 대회에서 먹혀야지 비로서 쓸 수 있는 방식임.

저 군숙을 또 쓰고야 말겠다는 스누테의 의지;

스누트때문에 군숙 패치 안될것 같음ㅋㅋㅋㅋ

분광기랑 예언자는 안그래도 잘쓰고 있었는데 이속버프 해줬는데 군숙이라고 설마 안해줄까요 ㅋㅋ
지금 논란이 너무 많아서 패치를 하기는 할거같음

과연 코리안 스타일에서 먹힐것인가....
금방 파훼법 나와서 사장될것 같은데
쓰기 힘든 유닛의 활용법은 힘들게 나오지만
대처법은 기가막히게 빨리 나온다는....

코드S급 김치 토스한테 먹혀야됨

그러려면 일단 코드S급 김치 저그가 써봐야

김치 저그가 써서 이겨 봐야....
못이기면 꽝

그냥 우주관광이잖음

경기는 안봤는데 저게 가능한가요? 촉수 뒤에 숨어있는거야 가능하겠지만 군숙만 단독으로 빠져서 토스 삼멀에 식충뱉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나요?
느려터진 여왕 무리군주라 지켜주러도 못올거같은데

ㄴ 군단숙주 본체 이속이 많이 빨라져서 저그 플레이어가 놓치지만 않는다면 바이오닉 병력이 자극제를 먹고도 못잡음.
뭐 점추한테는 안되지만요.... 어쨌든 이속이 빨라지고 식충이속은 또 느려서 상대 본진에 식충이 도착했을 때쯤이면 이미 멀리 도망감

ㄴ아아 이속은 2.95로 추적자랑 동급이 됬는데 몰래 식충뱉고 상대가 알아차릴때쯤엔 이미 멀리 간 후라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