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양한 클라스의 인성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듯

둘째이모가 동남아쪽 사는데 공항에서 이름만 말하면 집을 아는 수준의 수백억대의 자산가인데

 

좀 전에 여든 넘은 외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자기네는 가난해서

 

한 달에 30만원(이모들이랑 외삼촌 다섯 분이 합쳐서 150만원) 주는 생활비

 

줄 수가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네

 

세상에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희 외할머니도 100을 바라보시는데 자식들 서로 돌보는거 싫어해요 눈치싸움함

어지간하면 그러려니 한데 수백억 들고 가난해서 생활비 30만원 못 준다고 하는거 보니 참...

이래서 노후대비 잘해놔야됨.

원래 가진 새끼들이 더 심함

재벌들 신나게 감세해줬더니 투자는 커녕 금고인 사내보유금만 들어난거 보면 잘 알수 있음

들어난이 아니라 늘어난

폰 오타가 왤케 심한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