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랑 아마 차이가 뭘까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스1은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지금부터

 

이영호가 잡고 하면 역전할거 같은 느낌이들고

 

실제로 역전을 하는데

 

스타2는 불리한 상황에서 지금부터 조성주가 잡고 해도

 

역전이 불가능한 게임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든 생각이 빌드싸움,소수유닛 컨트롤 같은

 

초반 움직임이 프로와 아마 차이고 운영적인 측면은

 

크게 차이 안난다고 봄

클라스 차이나면 좀 불리해도 뒤집던데요?
이번에 원이삭이 외국인 학살하면서 자루보여준것 같은데

난 다르게 생각하는데,
초반 빌드싸움이야 생각할꺼리 별로 없으니 비슷비슷 한거 같고
소수유닛도 유닛 몇개가지고 컨트롤하는거 크게 안어렵고
반면 중후반에는 계속 병력움직이면서 멀티 늘리고 견제가고 중앙전선 신경쓰고
이부분이 제일 어렵던데요

판단력의 차이죠
아주 작은 것만 보고도 거기서 단서를 얻는다던가
어떤 정보로부터 최적화된 대응을 정확하게 판단한다던가
단순컨이나(전술이 아니라)최적화는 연습량의 차이고 판단력이 제일 크게 가르는 듯

ㄴ 아 제가 말하고 싶은게 이거였어요 역장을 1초만에 깔끔하게 치는 컨트롤은 아마나 프로나 똑같은데

어제 조성주 김대엽 만발경기처럼 토스 트리플 지역에서 역장을 오른쪽에 쳐야할지

왼쪽에 거신머리위로 떨구는 병력에 쳐야할지 순간 판단해서 하는 컨트롤이 차이나는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