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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21 12:32:36 KST | 조회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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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수준에서 저그전에 메카닉을 사용하지 않는 건 약점이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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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카닉은 저그가 배부르게 먹는 것을 두고 볼 수 밖에 없는 체재이고, 진행하는 도중에 위험성이 너무 많은 조합입니다.. 혹시나 초반단계에서 대군주 정찰이 이루어져 메카닉인것을 완벽하게 발견했다면 땅꿀을 이용하거나 중반타이밍에 승부볼 수 있는 여지가 많죠. 프로입장에선 상대가 무엇을 준비하여서 오게 만들 여지 자체를 별로 주고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단 최근 저그들은 벤시로 흔들고 벤시 토르 기갑병 러쉬는 거의 통하지 않습니다. 저도 저그이지만 벤시 토르 기갑병 러쉬에는 거진 밀리지 않습니다. 군숙이 없더라두요. 물론 제가 티어가 낮아서 그럴수는 있지만
테란 저그전에서 테란이 바이오닉을하면 대부분 주도권을 가지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메카닉을하면 그 주도권을 대부분 놓치고 시작하죠. 그리고 최근 트렌드상 저그가 4멀까지도 빠르게 피는 추세인데 아예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이없습니다. 점막도 거둘수 있는 방법도 마찬가지구요.
일반 유저들처럼 상대가 메카닉이면 어떻게 해야할지 허둥지둥 대거나 대응하는 방법을 알지만 피지컬이 모잘라서 막지못하는 것을 프로레벨에선 연습으로 단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볼수 없죠.. (기량차이가 심하게 나는 프로게이머 수준이라면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이승현 vs 조중혁 스타리그 4강전에 이승현이 메카닉 해법 보여줬죠 군숙라인을 보내면서 감테랑 흑구름 사용하는 것 이건 알고있어도 일반인은 사용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프로수준에서나 가능한 것이죠.
일반 유저들 사이의 게임인데 저그가 테란이 메카닉을 사용하고있는데 상대 테란보다 자원을 많이 못먹고있다 or 기동성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 or 같이 200을 채웠는데 보유하고 있는 자원이 비슷하다 -> 이것은 이미 그전에 게임이 끝난 것이라고봐야합니다. 그전에 오는 견제를 더 수월하게 막는 것이 우선과제가 되어야겠죠 메카닉 상대법을 찾는 것이아니고.
군숙이 패치가되면서 메카닉 상대법을 난처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프로사이에서는 일단 몇몇의 장인정신이 있는 프로게이머들말곤 사용하는걸 꺼려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저그가 더잘하면 테란 메카닉을 막을수 있다는 결론이죠 군숙패치와 상관없이..
고로 징징그만하고 더 열심히 열심히하여 가볍게 씹어먹도록합시다.
팁: 걍 래더는 초반에 링링하면 50%이상은 뚫립니다 물론 제가 만나는 테란의 수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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