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그들이 초반 화염차에 대처를 정말 잘하는것도 같긴 합니다.

화염차, 밴시, 기갑뽕등에 정말 대처를 잘하는거 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초반에 점막 지우는건 자원타격이나 뭐 그런게 없는것도 같습니다, 광물/가스를 소모시키지 않는 모든 형태의 교전은 저그전에 무의미 한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토스에게 해버리듯 지뢰드랍을 거는것이 어떨지...

벌써 몇년을 당했으니

이제 익숙해질때도 됐죠

우주공항 보는순간 무조건 포촉 깔고 보지 않나요?? 75원밖에 안해서 1~2개 까는거는 그렇게 큰 손해가 아닌지라.

125원

화염차의 본분은 그 존재만으로도 저글링 생산을 강요시키는 거에 있음. 점막 지우면 좋고, 일꾼 잡으면 더 좋고. 살려두면 화기병으로 재활용도 되죠. 오히려 지뢰드랍은 저그 펌핑에 트리플이 빠른 특성상 썩 좋은 것 같지 않은 듯.

저그에게 중요한 건 일벌레를 찍느냐, 병력을 찍느냐인데 굳이 직접적으로 유닛을 잡지 않아도 째야 할 타이밍에 째지 못하게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견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화염차로 피해를준다 이거엿는데 이제는 화염차를 안뽑아서 링 강제를 안시키면 걍 테란이 너무 힘들어져서 어떻게든 일벌레를 못뽑게하기위한 화염차의 느낌이 강하죠

점막 견제, 저글링이 맘대로 맵을 누비지 못하게 하는것, 초반 링링에 대한 면역, 간단한 정찰 임무 등 화염차가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쓸 수밖에 없음. 그리고 꼭 피해를 줘야하는 유닛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