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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15 23:38:38 KST | 조회 |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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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니 식충도 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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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숙 본체도 비싸서 노답이긴 한데, 이제보니 식충도 개노답...
이동속도도 느려터져서 점막 위 기어다니는 식충이 더 빠를 지경이고, 크기가 작아서 토르 스플래시에도 퍽퍽 터져나가고. 공중을 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바이킹이나 불사조가 떄려도 두들겨 맞아야 되고.
뭣보다 가장 큰 문제는 얘들이 달려드는 사거리가 1임. 그 만큼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길다는 거고, 달려들어도 근접유닛에게 두들겨 맞는 다는 것. 토스 상대로는 모르겠는데, 테란 상대로는 내려오는 족족 기갑병에게 구워지게 생겼네. 그 동안은 기갑병이 달려오다가 식충에게 맞아죽었는데, 이제는 식충이 내려오면 기갑병에 끔살...
솔직히 전차가 못 때린다는 것 빼면 토르, 기갑병, 바이킹 모두에게 불리해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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