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5-04-14 00:03:16 KST | 조회 | 272 |
제목 |
이쯤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분열기
|
모두들 공감하시겠지만 분열기는 스타1의 기갑충을 대체하는 유닛이죠.
이에 분열기를 강하게 디자인했고 이에 따라서 거신이 크게 칼질을 당했죠.
그런데 현재까진 이러고 보니 공유 토스는 분열기에 의존성이 매우 큰 상황까지 왔습니다.
문제는 이 분열기가 특정 상황에서는 좋긴 하지만 또한 잃으면 리스크가 너무 크죠.
무엇보다 가스의 부담이;;
설정도 설정이지만 자날로 따지자면 모선의 소용돌이 급으로 극과 극인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차라리 분열기를 이름, 스펙, 능력 다 뜯어고치고 컨셉도 기갑충보단 암흑 집정관으로 잡아버리는 건 어떨까요?
설정상 사이브로스라는 고등 종족이 기껏하는게 자폭정도로 공격하는 거도 그렇고
리스크가 너무 커서 많이 못 뽑기도 하고, 현재 컨셉 때문에 거신이 너무 칼질 받은 거도 그렇고..
예를 들어,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을 분열기에 옮겨버리고, 대신 예언자는 군심때 그대로 롤백하고,
스타1에 유령이 쓰던 락다운을 분열기에 새로 도입해서
암흑 집정관과 유사하게 다수 생체 유닛 포획과 적 주력 유닛 불활성화 같은 역할을 맡게 하는거죠.
그리고 정지장 수호물은 생체 전용으로 쓰게 하고, 락다운 유사 마법은 사이오닉 유닛과 기계 유닛에게만 작동하게 하는거죠.
그러면 비교적 다수 뽑을 수 없는 분열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되며
예언자에게 있어 잘못 하면 op일 수 있는 기술인 정지장 수호물도 그 수를 제한할 수 있게 되고,
기존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의 양상을 해결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컨셉 면에서도 기계 종족인 사이브로스 설정을 좀더 세련되게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