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생각해보니 최지성이 보여준 새로운 트렌드는

1병영 트리플인듯...

오늘 이신형 경기 보면서 확신이 든 건 10병영 자체가 강력한 게 아니라 1병영 트리플 이후의 10병영이 강력한 거였음. 최적화만 잘 시키면 저그가 뭘해도 한 동안 테란의 회전력을 못 따라가서 훅 밀려버림. 지뢰를 배제하는 건 역대박도 있지만 지게에 모든 마나를 쏟아 붓기 위해 라인 잡기를 강요받는 유닛을 최대한 배제시키는 거고, 그 물량으로 저그가 절대 회전력을 못 따라가는 타이밍에 싸움을 걸어서 밀어버리는 전략이로 보임.

물론 1병영 트리플이 바퀴 찌르기에도 억하고 죽을 수 있는 체제라서 정석이 되기는 무리일 것 같지만 판짜기에는 넣어 볼 만 하지 않을까... 

아니에요 원병영 트리플이 링링 올인만 막기만 빡세지 바링링,바퀴찌르기 같은건

사신염차트리플 보다 더 막기 수월해요

그런가요? 직접 해본적이 없어서 왠지 올인에 약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바퀴류 올인은 막기 괜찮은가 보네요.

다전제용빌드

바퀴 찌르기는 건설로봇 수리붙어서 바퀴체력 빠질때까지 버텨야 하는데

바퀴로 건설로봇 강제점사 하는데 사신염차트리플 보단 원병영 트리플이 더 부유해서

피해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바링링은 김민철식 바퀴 저글링 보여줘서 바링링 훼이크 후

운영가는 식 심리전에도 약하고 바링링이 들어올때도 마찬가지로 2지뢰 혹은 탱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원병영 트리플이 막기 수월해요

바퀴가 dps는딸려서 건로던지면서 막기가 사염트리플보다 훨씬수월함
아 근데 링링은 그런거없습니다 걍 벙커박살나고 겜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