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스타일 좋아해서 많이 따라해봐서 아는데

만발의 정원에서 박수호 잡았을때나

 

그파에서 이제동 잡았을때는 빌드가

 

1병영 트리플 후 2화염차 후 2지뢰 뽑으면서 병영 늘리면서 

 

트리플 이였고 어제는 화염차 지뢰 생략하고 1탱크 뽑으면서 

 

트리플 안착시켰는데 이거 상대로 저그가 트리플 돌리면서 

 

이승현식으로 공기반 소리반으로 일벌레,저글링 같이 뽑으면서

 

오는 링링 세미올인에 매우 약함 오히려 바링링 보다도 더 막기가 힘듬

 

어제는 최지성이 저그 트리플 먹는지 멀로 정찰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박수호랑 이제동이랑 할때는 염차1기로 저그 앞마당 찔러 보면서 바링링인지

 

운영인지 정찰했는데 저그가 그 1화염차 한기 잡은 후 링링 뽑아서 올인쳐도 막기가 어려움 

 

근데 이 약한타이밍을 굳이 안노리고 무난하게 운영을 한다고 해서 저그가 못이기는 그런것도 아님

 

최지성 저 스타일은 듣보 짱깨저그 한테도 질 정도로 아스트랄 한거라

 

저그가 무슨 조합쓸지 이런 걱정 안해도 된다고 생각함

 

 

맞음... 전형적인 상대가 뭘하든 마이웨이 빌드가 작년 해외에서 최지성이 꾸준히 해오던 방법이었죠

통했을땐 기가막힌 장면이 연출되지만 사실 그 중간중간에 10분도 안되서 쥐쥐 친 경기도 수두룩 함

그렇다고 완전 마이웨이인 빌드는 아니에요 2베이스 링링올인은 막기 매우 빡세긴한데

바링링 올인이나 1/1업 바퀴찌르기 같은 올인들 무조건 못막는 빌드는 아니에요

최지성 경기 웃긴건 병력 싸움이 어찌되냐로 판세가 확 길울어서 ㅋ 암튼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