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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9 00:34:41 KST | 조회 | 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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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함 거추뎀 삭제되어도 공유 프프전은 결국 군심이랑 양상 같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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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모함이 좋아져서 프프전 후반이 우모를 필두로 한 공중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맵이 조금만 넓어도 프프전 후반은 군심과 똑같이 폭풍함 대전으로 흘러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폭풍함한테 거추뎀이 없어서 우주 모함이 순삭 당하지는 않겠지만
폭풍함이 우주 모함 상대로 분해 걸면 딜이 500확정이고 토스는 피해를 입을 때 쉴드가 안 차니까
분해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고 봐야하죠.
게다가 이제 계시로 은폐 감지하니까 분해 안 맞으려고 모선 밑에 숨어도 결국 예언자 땜에 계시 걸리고 또 분해걸리고...
무엇보다 우주 모함으로는 예언자 미리 끊을 수듀 없고..
결국 좁은 2인용 전장 아닌 이상 프프전 후반은 여전히 폭풍함 대전일거 같네요.
다만 앞에서 말했듯이 계시가 은폐감지를 하기 때문에
군심 때는 계시가 걸려도 모선 밑에서 어찌어찌 버텼는데
이제 그게 안 되기고 거추뎀도 삭제되어서 서로 잘 죽이지 못하는 폭풍함끼리 시도 때도 없이 때릴 듯
아니면 서로서로 계시걸고 무한 분해걸기...
군심보다 폭풍함 대전은 더 극혐으로 갈 듯..
그리고 계시가 은폐 감지도 하기에 예언자로 계시를 얼마나 잘 쓰냐가
후반 공중전이 군단의 심장에 비해서 훨씬 중요해질 듯
그러므로 유리 깨지는 소리 싫어하시는 분은
공유 프프전 후반에는 바로 gg치고 나가시는거나 스피커 끄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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