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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8 02:56:26 KST | 조회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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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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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학사장교 준비중인 대학교 4학년인데
4학년인데도 과생활 잘하고 있고 놀땐 놀아도 챙길거는 다챙기면서 학교생활하고있는데
이번에 엠티가서 신입생 한명이 술취해서 자다가 마려워서 깼는지 자고있는 제 다리에 오줌을 오지게..싸서..
(뭔가 무거운게 누르고있는 느낌들어서 깨니까 위에 올라타있고 팬티도 안입고 있었음 ㅆㅃ)
옷 물에담그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다하고나니 깨길래 얘기했는데 기억안난다 죄송하다고만 계속하길래
뭐라 할수도 없고 그냥 옷만 빨아달라고 하고 엠티 마쳤는데
무슨 들리는 소리가 술먹고 실수할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개지랄했다고 저를 싫어하니 뭐니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같은조 신입생중에 많이 친해진 후배가 있는데 그 후배가 얘기해줬습니다)
얘기할때 욕한마디 한적없고 어제 자다가 뭐했는지 기억나냐니까 안난다길래 사실대로 얘기해주고 옷만 빨아달라하고
엠티때 큰실수하면 이미지 병신되는거 알기에 다른사람한테 얘기도 안했는데
시발 아주 지가 스스로 지 실수한거 얘기하고 다니면서 저를 병신으로 모네요..
신입생인데 저랑 나이가 같길래 편하게 말놓으라고 했는데도 그래도 선배니까 못그러겠다고 천천히 놓겠다니 뭐니하고
앞에서는 형 형 거리면서 뒤에서는 저따구니까 진짜 오지게 빡치는데 이걸 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지잡대생인데 지잡대가 되도않는 군기잡니 뭐니해도 저희과는 안그럽니다
가끔 병신같은 소수가 지랄하기는 하는데 그런사람들은 앞에서는 예예거려도 알아서 도태되기마련이고
병신 소수 빼면 과분위기 진짜 좋은데 괜히 지금상황에서 내 기분 나쁘다고 지랄하면 저도 병신같은 소수가 되는거 같은데
제가 원래 억울하게 당하면 참기힘든 성격이라.. 상황이 무조건 참아야되는 상황이면 참겠는데 그런상황도 아니고
이거 어떻게 해야되는지.. 맘같아서는 해서는 안될말들 빼고 모든 욕을 싸박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처신해야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이런 얼탱이 없는 상황은 난생 처음이라 참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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