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을 의외로 테란 맵이라고 아시는 분들도 있는데

12시 2시 관계만 아니면 저그가 테란 상대로 할만해서 테란 씹어먹는 경우도 자주 나왔었어요. 특히 최연성이 아마추어 시절에 프로였던 이윤열을 로템에서 관광 보낸 건 유명하죠..

최연성도 테란아닌가용

ㄴ아마시절 저그였다가
토스로 바꾸고 임요환 만나서 테란으로 종변했어요

원래 랜덤으로도 상당한 고수 아마시절 앞마당먹은 이윤열을 못이겨서 동족인 테란으로 바꿧다는 말도 ..

뭐 저그가 한번 이기면 테란맵 아닌가

ㄴ 하루이틀도 아니고 ㅋㅋ

아마추어 저그 3대장이 김원기,임재덕,이용범 이였는데

최연성이 이 3명 로템에서 관광때리던게 생각나네

생각해보니깐 저그맨 박성준도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로템이 테란맵이아니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템 테란맵맞는데요.......

거기 드랍꿀자리가 미친듯이 많고 탱크라인형성도 쉬워서 테란이 엄청 유리했던걸로아는데

아, 전체적으로 보면 테란맵은 맞는데 12시 2시 아니면 저그가 할만한 부분도 있었다는 얘기에요. 근데 테프전에서는 저그에 비해서 프로토스가 어려움을 많이 느끼긴 했죠.

투탱크 드랍 같은 부분도 저그보다는 프로토스가 느끼는 부담감과 고통이 더 컸다는 걸 생각해 보면 말이죠.

테란 맵은 맞는데 저그가 아주 상대 못할 정도의 답이 없을 정도까지의 테란맵은 아니다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라그나로크야 뭐 할 말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