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rungE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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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6 06:16:54 KST | 조회 | 718 |
제목 |
스타1계의 한획을 그은 하나대투증권m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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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링크https://youtu.be/h31Eg5Nwk-Y
최종병기 이영호의 완벽한 부활 또 역대급 본좌로 추대의 신호탄이 된 리그가 바로이 하나대투증권msl이다
이영호 참 말할점이 많은 선수다. 스타1때 아주 큰 장점도 있지만 뼈아픈 단점도 경기내에 많이 보였던 선수다
뼈아프다고 하기보다는 눈안에 굉장히 잘들어오고 인상적인 단점들이 있다. 차차 설명하겠다.
일단 왜 이 대회가 스타1계의 한획을 그었는가? 이영호 어떤 존제인가 괴물 아니 꼼빠들의 충성심을 보면 예수 CIA첩보원 대장
다양한 별명 좋다 본좌란 표현으론 이룰순 없는 존재이다.또 CiA하니까 뭐가 떠오르냐 누구나 떠오른다 바로 정라덴(정명훈+ 오사마 빈라덴).웃긴 얘긴 여기까지 하고 더 진도 나가겠다. 이영호의 비약적인 발전은 바로 저그전에서 시작됬다. 시발 테란 개사기 종족인데 무슨소리심 아 또 한번 꼼빠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흐느껴 흘린다. 테란 사기시대 물론 있었다. 하지만 테란이 어느수준으로 약해졌나 하면 저그한텐 뮤탈에 치이고 프로토스에겐 스톰에도 모잘라 아비터에게도 치이는 시대가 앞마당에 개스통이 없는 맵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으면서 테란 수난시대가 왔다. 뮤탈 뭉치기가 서경종에 의해 개발 되면서 뮤탈 짤짤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나왔고 이는 테란을 상상이상의 고통에 빠트리는 결과를 나았다. 이거 까지 설명하기가 어렵다.당해보면 다 안다 그 고통과 압박감을. 하하 한심한놈 너 그것도 못막냐 그래 그럴수 있다. 근데 프로게이머들이 뮤탈도 못막고 테란이 패하는 경기가 대세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테란은 저그가 참 이기가 힘든 종족으로 발전한다 왜 이게 이렇게 되는지 설명한다 이후에.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면 . 이영호는 대세에 참 울고웃는 선수였다. 대세의 흐름을 타면 그 누구 보다 눈부시고 멋지게 발전했고 반대로 대세가 아닌 시대면 처참하게 추해보이는 수준으로 패하는 선수가 이영호였다. 이영호는 참 많이 노력하는 선수라고 들었다. 경기를 보면 오랜 연습양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테란은 그런 특성이 잘드러나는 종족이고. 테란이란 종족은 참 이영호를 빛나게 하는 종족이였던것 같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테란들은 저그전에 해답법을 찾기 시작했고 그중 가장 노력하고 또 성적이 나쁘지 않았던 이영호는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으며 4강 결승까지 올라갈 기회를 얻었다. 여기사 찬사 또 지적해본다. 사람들이 참 멍청하다. 어떻게 이렇게 게임을 안하는지가 알수없다. 이영호가 뮤탈 견제 오는거 마중 나가는거 보고 이영호 참신한거 많이 보여줬는대 이러는 사람들이 있는대, 아니다 틀렸다. 뮤탈 마중나가는 전략은 안쓰는 사람을 볼수 없는 스타2로 치자면 실버쯤 되는 실력자들도 그 어떤판에도 시도하고 염두해두고 하는 부분이 었다. 그런데 언론에선 이영호의 플레이를 극찬을 했다.이영호가 그렇다고 해처리 크립지역 앞에서 튀어나오는 뮤탈을 나올 위치를 예상하고 한 것도 아니지 않나? 이영호 그렇다고 죄인 아니다 이런다고 마재윤처럼 재판 받을 필요 없다.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자 이영호는 기회를 얻었고 아마 거의 한번의 기회에 결승까지 올라갔을 것이다. 정말 많이 노력하니까 그런데 문제는 이제동 한테 저버린다. 이제동이 왜 뛰어난 선수인지는 이후 설명해준다.결승에서 이제동 한테 진다 그래 그 어떤 프로게이머도 결승에서 한번 져본다. 근데 문제는 무었인가? 그래 이건 단점이 아니다. 내가 보기에 이영호가 이길수도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정전이 일어났다.이후 케스파 심판은 나타나 전례없는 저지를 내린다.
이제동 우세승!!!그때 배슬 숫자가 적지가 않았다. 아니 많았다. 그 당시 후반이었으니 울트라가 아무리 강력한 유닛이더라도 테란이 업그레이드만 잘되있으면 베슬에 이레디에잇을 적절하게 써주고 탱크 농성을 하면 테란이 충분히 상대해볼만 했다. 눈으로 봐선 저그가 유리해 보였던건 사실이다.하지만 이영호가 역전 시킬수 있었다. 더 큰 문제는 이제동은 이영호의 항복선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상대가 나갔는데 victory를 누르지 않고 뮤탈로 계속 공격한다 이 정도면 UFC 서양인 파이터의 승부를 마무리 짓기 위해 하는 무차별 파운딩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마치 이것은 이런 메시지를 준다. '다신 올라오지 마라 결승까지' 장난 아니다. 프로레슬링 악역도 생각이 난다. 하지만 이영호는 한시즌도 쉬지 않고 바로 다음 시즌에 결승까지 올라간다 운명의 대결. 이제동 그때까지 어쩌면 최강자로 평가 받은 케스파 1위 시간이 지나도 강력이 함이 변하지 않는선수. 그에 맞서는 이영호의 부활의 시작을 알리는 한판. 나루토 대 사스케의 대결이 생각난다.20권 이었지. 어쩌면 이영호에겐 복수. 그 대결의 승자가 누구였는가? 바로 이영호 3;0 셧아웃. 이정도면 복싱에서 보기어려운 마지막 라운드 실신 KO를 보는 수준의 감동이다. 당시 저그 최강이란 칭호가 있던 그 이제동을 이영호가 이겼다. 이건 뭘 의미하는가 저그의 테란 상대의 유리함의 종결. 이영호의 저그전 악마의 왕으로 즉위하는 순간이 아니었겠는가. 이영호는 바이오닉으로는 이제동을 이길수 없을것이라고 느꼈을것 같다. 그래서 코치의 의견을 수렴해 발키리를 사용하게 된다. 이영호는 저그로써는 해결책이 제시 되지 않았던 원팩더블이 아닌 앞마당이후 발키리를 갔고 발키리의 화력은 이제동을 제압하기에 충분했다.메카닉 테란의 화력앞에 이제동은 무너져 내렸다.첫세트가 굉장히 중요했다. 이제동은 획기적인 판타지에 가까운 전략을 하지만 실용적이고 또 본인이 토스전에 한번 보여주어 굉장한 기발함을 나에게 안겨준 전략과 매우 비슷하였다. 그런데 이것은 이영호 스타일에겐 쥐약이나 다름없는 스타일의 전략이었다. 보다 확실하게 이길수 있는 전략이 필요했던것 같다. 이영호는 이제동의 멀티를 하나 하나 차분히 드랍쉽으로 파괴 시켜갔고 결국은 항복을 받아냈다.마지막 3세트에서의 전략은 삼해처리 땡히드라 러쉬엿다.이것 역시 이영호에게 나잡아 먹으소와 같은 전략이었다. 이제동은 가난한 시작으로 불리 할수 밖에 없었던 순간을 추가 병력으로 막아 보겠다는 좋은 생각을 했지만 결과는 패배. 이제동다운 장렬한 패배였다.
이영호는 경기가 마무리 지어가자 경기 도중에 기쁨을 포현했다. 그리고 이영호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수 있었고 트로피에 키스했다.이후에도 이영호는 계속해서 발전했고 빠른시간내에 금마우스 금뱃지를 얻게된다. 그에게 내려진 칭호는 갓영호. 신 신 신. 하늘을 지배하는 신. 모든 이는 그를 역대 최강의 프로게이머라 찬사했고 그는 E스포츠사에 다시는 지워지질 않을 전설적이고 위대한 존재가 되었다'홍진호: 이영호는 프로다운 선수다' 이제동은 이후 이영호를 몇번이나 결승에서 만났지만 연거푸 패하고 어떤걸해도 이영호를 이길수 없자 극단적인 2연속 4드론 러쉬도 감행하였다. 하지만 이후 단 한번도 이영호를 결승에서 잡아내지 못했다.이후 인터뷰에서 이제동은 이영호에게 벽과 같은것을 느겼다라고 실제로 말했다. 이영호의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는 기적과 같은 부활의 움직임이 보이고 이제 그것은 임박했다.이영호는 프로도 하기 어려운 땅거미 지뢰 컨트롤을 불곰 까지 썩어내서 알고도 못막는 마이오닉 러쉬를 선보였다. 이영호의 이전 컨트롤과는 많이 다르고 발전했다. 뮤탈을 막는 수비적인 움직임도 그 누구보다 유연하고 물흐르듯 보였다. 저그 살인마 이영호의 모습이 또 다시 보이고 있다. 또 프로토스가 이전만 못하다.
스타1에서 테란은 프로토스의 상성인데. 이제 대세는 테란의 흐름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프로토스는 유리한 순간이 테란 상대로 없는 수준이다.
이는 하늘이 이영호에게 내린 기회다. 그 누구보다 노력하는 노력 케스파 랭킹 1위의 이영호 앞으로 본좌가 될것이라고 적어도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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