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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5 00:51:04 KST | 조회 | 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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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유가 좀 잘만들어져서 좀 흥한다면 군심시절은 흑역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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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백동준 우승하고 하던 가을부터 겨울까지 빼고
대격변 일으킨 확장팩 프로즌쓰론이나
망친게임 살렸다는 영거자 같은 확장팩이랑만 비교해봐도
2년을 기다렸는데 기껏 유닛2~3개 추가 시키고 캠페인 만든게 전부인 느낌이였고
롤이치고 올라오는 시기에 협회 합류까지 겹치면서 병행리그눈썩에 옥션스타리그에 망도림 얘기겹치면서 허구한날 망겜드립에
연협분쟁이라는 희대의 분란용떡밥 남기고
시파는폐지되고 곰티비는 스2디오결승하면서 a4용지 홍보하고
관중들도 시청자들도 유저들고 줄어들고
추가된 신유닛들은 혐영구도라는 최악의 노잼게임양상 만들어버리고 테프전은 결국에 지겨운 해불의바vs광파추거 로 돌아오고
황밸이 위안거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2013초창기 테사기 2014초중반 프사기였다 하니..
진정으로 그나마 좋은점은 갓포티비의 구원의 손길
여러모로 좋게 기억되기는 힘든 군심의 기억
제발 공유는 게임도 잘만들어지고 좀 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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