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순양함 모델링이 왜이리 조잡한가에 대한 의문.

그 의문때문에 자면서도 생각해본적이 있는데요. 

 

일단 대체적으로 시네마틱 모델과 인게임 모델의 '모양'은 비슷합니다.

또한 홈같은 것도 시네마틱 모델과 비슷한 위치에 박혀있거나 혹은 게임상의 표현으로 다르게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선체 가운데가 뻥뻥뚫려있고, 혹은 그 사이로 동력장치가 보인다는거죠 (야마토포 업그레이드)

함교도 너무 높은 위치에 있고 함교아래의 있을 부속물들도 없이 그냥 포탑만 존재합니다.

또한 날개도 굉장히 얇고 그 옆에 부속물도 시네마틱모델과는 모양이 영 다르죠. 

그리고 야마토포 업그레이드를 하면 선미의 야마토포 포구가 열리는데 문제는 그 뒤에 공간이 뻥뚫리게됩니다.; 

시네마틱에서 보이는 두 날개에 원형의 부속물도 없구요. 

 

그런 시네마틱 모델의 전투순양함을 인게임모델로 재해석해서 나온게 군심미션의 히페리온인데.

히페리온의 전투순양함 모델은 매우 준수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일반 전투순양함의 모델을 조잡하게 만들었는가?

 

몇가지 가설을 세워보기를

 

1. 실제로 일반 전투순양함과 주력함은 그 외형이 상이하다.

2. 게임에서 보이는 전투순양함은 핵심부품만 장착한 미완성품이다. 

3. 야마토포를 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인게임모델에서 가운데 부분의 프레임을 제거한것이다.

 

이중에서 꼽을만한것이 2번과 3번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2번같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3번인것같기도 하고 전 개인적으로 모델링에 불만은 없는데 그 커다란 몸체로 6의 사거리로 뿅뿅대는 공격효과가 전투순양함을 더 볼품없게 보이게 하는거같음

다른 유닛들과 모델 및 텍스쳐링에서의 위화감 감소 목적

답이 있음. 공유때 전투순양함 스킨을 주면됨

그보다는 주포는 많은데 쏘는건 하나인거 수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