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가 원이삭 어려워하는 이유가 보이는듯..

조성주 토스전 스타일 자체가 화려한 마이크로로 토스를 압살하는건데..

 

컨트롤 자체가 원이삭을 압도하지 못하니깐.. 이기지 못하는듯..

 

원이삭 이승현 상대로도 마이크로는 자기가 위라고 하더니..

 

홈스토리컵에서 이영호 이길때도 그렇고 지금 정명훈 이긴것도 그렇고..

 

거신 없는데.. 추적자가 지뢰 피하고.. 피다는거 다 뒷점멸하면서

 

중요한 불곰이랑 의료선만 점사로 빼먹네..

 

저게 인간이 가능한 마이크로임? ㄷㄷ 걍눈에보이는거로 정명훈이

 

쭉 밀줄 알았는데.. 

상대가 저건 달라들수 있을거같다 잡아먹자 하는거 유도하고 역으로 그거 잡아먹는게 진짜 예술;

저럴 때 점추 상대로 사실 테란이 해줄 수 있는 마이크로라는 게 전혀 없어서 거신이라도 찍어 잡고 절대적인 화력으로 압도해야 됨

근데 원이삭의 점추 거신 포지셔닝이 예술의 경지라 점사하러 달려들수가 없음 달려들면 해불만 쳐맞고 거신은 뒤로 빠지기 땜에

이번에 97들 인터뷰에서도 이승현이 말했는데 자신이 이겨야 할 상황에서도 원이삭이 워낙 컨트롤이 쩔어서 못 이기는 상황으로 가는게 신기하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