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 12기로 시작하면 팀플레이 망하겠네요.

요새 보면 스타2는 너무 e스포츠에, 1:1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꾼 12기도 어떻게 보면 1:1에 최적화된 빌드 시작인거 같은데,

 

물론 저렇게 되면 극초반 러쉬가 사장이 되고, 전략의 폭도 좁아진다는것도 사실이지만

 

그 보다 더 문제는 팀플레이시에,

 

초반에 올인을 할지 무난한 운영으로 나갈지 정하는 시간을

 

대부분 초반 일꾼 뽑으면서 대화가 오고가지 않습니까.

 

또한 극도의 장기전을 펼친후, 다시 재게임을 할떄

 

초반의 일꾼을 뽑으면서 전략을 가다듬고, 마음을 다시 잡는데 필요한

 

이 황금시간대를 없애겠다는 소린데..

 

더욱 스파르타로 게임을 만들겠다는 소린가요 

2:2 게임보다는 2:2로 1:1하는 집정관에서의 팀플레이를 밀어주려고 하는듯

팀플 초반 전략만 나와서 노잼이었는데
맵으로 강제로 못 쓰게 만들어서 그나마 나아졌던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