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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1 00:57:33 KST | 조회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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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설 어둠의 거래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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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출시를 맞이하여, 신작 소설 스타크래프트:어둠의 거래를 출시하는 것을 발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둠의 거래에서는 고위 의회(Hiearchy)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아르타니스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결국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음 티저를 통해서 다가오는 7월 2일에 출시될 어둠의 거래의 첫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저자: 레이구 A. 케파 (Ragu A. Kefa)
(심시티:시정 명령의 저자)
출시: 7월 2일
스타크래프트: 어둠의 거래
1장 - 회의
아르타니스는 생각했다. 칼라. 공허. 그리고 그의 위대한 스승 태사다르를.
아르타니스는 다시 생각했다. 칼라. 공허. 그리고... '안돼, 여기서 정신을 잃으면 안돼!'
아르타니스가 의회로 들어가자 고위 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그에게 인사하였다. 아르타니스는 손을 들며 자신의 사이오닉 파장을 내뿜었다.
"신관으로써 고위 의회를 소집하겠소."
분명 아직 젊은 목소리의 파장이었으나 그 어느 프로토스의 파장보다도 더욱 단련된 소리였다.
"아직 모한다르는 오지 않은 것이오?"
그는 금새 암흑기사의 부족인 네라짐 부족장의 자리가 비어있음을 눈치챘다. '또 회의를 불참하려는 것인가?' 젊은 신관은 빈 자리를 슬쩍보고 다시 정면을 보았다. 이 때 옆에서 날카로운 파장이 울려퍼졌다.
"신관이시여, 네라짐이 없으니 어서 회의를 진행합시다."
옆을 보니 아라 부족의 나하안이었다. 아라 부족은 오랜 시간을 칼라의 수호자로 지냈으며, 대부분 법관이나 중재자와 같은 옛 대의회의 고위 관직을 누렸다. 하지만 아라 부족의 지도자였던 알다리스의 죽음 이후 그들의 권력은 예전같지 않아졌다.
“네라짐도 고위 의회의 일원이오. 그들이 없으면 통합이라는 태사다르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오.”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신관이시여. 칼라가 없는 저들과 통합할 수 없습니다. 아니, 칼라가 없는 저 음흉한 네라짐이야 말로 통합할 의지가 없는 것이오!”
“그러나…”
신관은 고개를 내려 할 말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때를 틈타 나하안은 강하게 말했다.
“칼라가 없는 자들과는 상종할 수 없소.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칼라의 빛 덕분이었소. 그리고 우리는 칼라의 인도를 받아 앞으로 나아갈 것이오!”
이번 소설 출시와 더불허 또한 저희는 이번에 한가지 소식을 더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소설을 예약구매하신 모든 분들께 곧 출시 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을 획득할 기회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예약구매 페이지에서 예약구매하시고 시공의 폭풍에서 적들을 제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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