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준호 경기를 보니 정말로 정말로 이상한게............

프로리그 ace에다 개인리그도 이기는 경기들 경기력 포스보고 그리고 종족별 전체적인 승률보면

무슨 1티어 대회란 대회는 다씹어먹을 포스보여주고 대회시작할때 우승후보 거론 항상되다가

 

 

1티어 대회 시작도 항상 잘되다가 반드시 중간에 지는데 그것도 엄청 무기력하게 짐

김준호 불치병 있어서. 앞전멸 한다던지 분위기에 취해서 던진다던지..

옛날엔 새가슴인가했는데 그거보다 이긴거같다 싶으면 너무나 방심하면서 플레이를 함

윤영서 처럼 1티어 대회공포증이 있는건가..

볼때마다 스1의 윤용태,김구현 생각남

엄청 기분파임 그래서 잘할때 기분에 취해서 막가는 플레이하고 변수가 터지면 급격한 멘붕을 보이고

특히 큰 무대에선 더 의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게 두드러지게 나타남

김유진은 유진병에다 평소지기도 자주지고 포스적인 면으로는 막 무적포스는 아닌데 우승할대회는 다 챙겨우승했는데 정윤종하고 김준호는 평소에 잘이기다가 중요한 경기는 지는 재밌는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