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닛을 넣어주는 건 좋지만...

그 방향이 마이크로 컨트롤을 강요하는 방향인 건 마음에 안 듭니다. 물론 어느 정도 컨트롤 유닛이 있으면 좋죠, 실력에 따라 볼거리와 재미가 풍부해지니까요. 근데 공유 신유닛은 죄다 컨트롤을 강요한다는 게 문제에요. 뭣보다 컨트롤 해야 할게 많아지면 게임이 하드코어 해진다는 게 걱정됩니다.

그리고 확장팩인데 왜 신유닛만 넣는건지 모르겠네요. 종족별 새로운 방어 타워 같은 것들을 넣어줄 수도 있는 거고, 군심들어서 [무너지는 바위]가 추가되었듯이 게임에 다양성을 줄 수 있는 지형지물들도 추가시킬 수 있을텐데요. 볼거리가 풍부해진다는 거에서는 전략적으로 사용가능한 지형지물을 추가시키는 것으로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건물은 모르겠고 아마 바위같은건 추가를 생각하지 않을까

테란 새 건물 추가할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마이크로 강요가 아니면 깡스펙이라 넣을 자리가 없고
아래 타워 의견은 좋은 듯

ㄴ 아마도 그건 신유닛을 기획하면서 '아예 다른 건물에서 뽑는 유닛일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이었겠죠. 신유닛이 나와야 건물도 나오건 말건 하리라 봅니다.

아예 다른 건물이 사령부일 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