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 제한 풀라는 발상을 이해 못하겠음

어차피 동시에 제어 가능한 부대는 사람인 이상 3군데 정도가 한계임.

 

견제하면서 200모아 꽝 들이받을 게 견제하면서 300 모아 들이받는걸로 변할 뿐이지

 

네군데 이상 완벽하게 컨하는 건 실력 이전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견제양상은 200이나 300이나 똑같은데 인구수만 늘었으니 그만큼 더 먹고 더 먹으려는 시도만 나오게 되어 있는 거지

 

참고로 인지과학적으로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 작업기억공간의 크기는 최대 7가지임. 병력 생산 하나 빼고 상대 공격 대비하는거 하나 빼고 주병력 운용하는거 하나 빼면 대충 위에 쓴 견제병력은 많아야 세갈래라는 말의 근거가 될 수 있죠.

매직 넘버 세븐

이런거 보면 김택용은 대단한 듯

김택용이 스1때 한창 전성기에 저그전에서 5방향견제하면서 생산+인프라늘리고 그랬었는데

그런 문제가 아니라 대규모 교전에서의 모습이 비교적 초라해 보이니까 인구수 늘려달라는 발상 아님?

그리고 인구수 늘리면 전부 설계를 다시해야되는게
지금 그대로면 프저전이라던지 저그가 물량으로 토스를 찍어누르는등의 양상이 나올게 뻔함
그러고 싶어도 할 엄두를 못내는거일수도있음

차라리 있는걸 줄이는게 낫지 늘리면 더 이상해질거임

이거 그냥 인구수를 늘리기보다 일꾼숫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잡는게 옳아 보임. 그리고 광물양을 줄이면서 그 방향대로 가려고 하는거 같음

인구수늘리면 10거신이 기본으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