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운빨운빨하는데

보통 확률형 데미지가지고 운빨이라 하는거지

 

지뢰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타겟 바꾸지 않는 한

똑같은 상황이 백만번 생기면 백만번 다 똑같은 곳에 가서 박힘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운빨유닛이 아님

어디 터질지 예측가능하고 또 그대로 되니까

 

운빨이라 하려면 블마 3연크리 이런게 운빨..

아니면 스1 전차싸움에서 50프로 확률로 때리는데 이게 다 맞아서 언덕 위 탱크가 아래쪽 탱크에 발리는.. 그런게 운빨임

 

ㅇㅇ 저도 그렇게 생각
지뢰는 무조건 가장 가까운 유닛을 공격함

그래도 지뢰드랍 못봤었는데 지뢰가 우연히 가스통같은데 들어가서 일꾼피해없거나하는건 솔직히 운빨아닌가?

그걸 일일히 교전때마다 계산해서 컨하는건 암만 프로라도 힘들텐데
지뢰갯수나 교전상황에 따라 변수가 너무 심하고

계산할게 뭐있어요 쿨이 빠지는게 중요하지 어느 저글링에 가서 박히는가가 중요한게 아닌데.. 저그 프로게이머들 다 하는게 쿨빼놓고 들어가는건데 이상한 트집잡으시네

그런 운빨도 있지만 이 지뢰가 터져서 저글링이 몇 마리가 죽을지, 맹독이 얼마나 터질지, 아니면 역대박이 터질지 같은 의미의 운빨도 있죠. 여기에서 말하는 운빨은 이런 의미인 듯 싶은데

Bacard/가스통으로 들어가는 건 가스통으로 들어가는 일꾼이 가장 가까워서라 가스통 옆에 안 박으면 됨
엑스/그건 테란도 마찬가지라 맹독충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