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게임에 항상 아쉬웠던 점이 뭐냐면요.

다른 게임 회사들 같은 경우는 진짜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 같은 실사 그래픽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고 이게 대세처럼 되어서 여타 다른 게임 회사들이 실사로 게임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테면 FPS 장르 같은 경우) 블리자드는 애니메이션 풍으로 게임을 만들어도 진짜 실사 그래픽에 도전하는 게임은 잘 안 만들더군요.

 

콜 오브 듀티나 배틀 필드 게임 플레이 보면서 블리자드도 진짜 저런 실사 그래픽으로 신작 게임 만들면 참 좋을텐데 싶었던 적이 많았거든요.

예~전에 와우그래픽 가지고 깠을때
블쟈드 개발자가 한말이 있죠
우리가 만들면 시네마영상처럼 와우를 만들수 이따라고

일부러 안하는거 같아여

굳이 필요성이 느껴지지는 않는데

애니풍....은 아닌것 같은데

ㄴ 뭐 블리자드 게임들 중에 그나마 실사 풍에 가장 가깝게 만들어진게 스타2의 시네마틱 영상인 것 같긴 합니다만...

디아3는 진짜 너무 카툰스럽다고해야되나? 그래서 분위기에 정말 안맞았는데 그리고 애니풍이라기보단 서양 3D애니메이션 영화풍에 가깝죠

뭐 그회사가 기술력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최적화의 문제죠. 사양이 올라갈 수록 접근 가능한 유저가 급격히 줄어드니까요. 아직도 스1이나 겨우돌아 가는 컴퓨터 가진사람들 은근 많음. 여기야 스2게니깐 다컴 좋겧지만 괜히 후진겜들이 접근성이 좋은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