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한테 조작조작이라고 한게 팬들 입장에서 쓴 글이라고 하면

뭘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모르겠다.

 

이 판이....왜 이렇게 됬지...

 

베팅러가 왜 이렇게 많아졌는지도 모르겠고

 

주작거리는게 당연시된것도 좀 그렇고.

 

차라리 은퇴하라고 하지 무슨 선수한테 조작드립이지.

 

이게 뭐 한 두번도 아니고 이정훈이 그렇게 쓰니 웃기다는 식으로 말하는것도

 

이승현도 한번 그런 글 썼었고 이미 선수들 여러번 데였는데. 정말 이스포츠랑 아무 상관 없는 나도 데였고.

 

뭐지..그냥 진짜 스투는 판이 망하는게 답인가

희망이 별로 없는게 사실이지만 전혀 없는건 아님

아예없는 희망보다 약간 있는 희망이 더 잔인한 법임

베팅러가 늘어난것과 별개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팬들이 줄어든게 제일큰듯.

그래도 그 희망보고 살아가는 스투 프로게이머들 및 스투 관계자들한테는 가혹한 말임

가혹한 말이 아니라 현실적인 말인거고. 그 현실이 가혹하다만..

으으 우리 스투판이 이렇게 되다니.

난 죽음을 택하겠다..

돈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