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에 참가하는 (구)연맹팀들이 혹시나 지치는건 아닐지 걱정됨

프로리그 상금이 내가 알기론 라운드 우승 1500, 준우승 500이고

통합 포스트시즌 상금도 우승 5000 준우승 2000만 주는걸로 암

 

열정이야 8팀 모두 우승을 바라보고 임한다지만

작년 결과처럼 올해도 이러고있는건 다 아는 사실일테고

지금까지 상금을 챙겨간 팀(IM MVP 프라임 ST에 한해서) 은 2라운드 준우승 상금 500만원 MVP말곤 없었음

 

이러다보면 프로리그에 출전을 하면서도 지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게됨

3위부터 8위까지는 단 한푼도 못가져가는 시스템이니깐

더군다나 기업팀이 타가는 상금과 비기업팀이 타가는 상금은 체감상 다르게 느껴질텐데

현실은 0원의 연속이니깐...

혹시나 체력적으로 지친다는게 아닌 정신적으로 지치는건 아닌가 걱정됨

3~8위가 한 푼도 못 가져가는 건 아님.

ㄴ어떤 구조인가요 승리수당? 아님 경기당 소정의 출전료?

출연료 정도 지급될거임

개인상금도 있고, MVP상금도 있음

협회가 돈을 더 풀 수 없는 입장이 아니라면 그냥 자기들이 잘해야죠 계속 도움을 줄 수도 없는거고

풀 수 없는게 아니라 풀 수 있는

프로리그가 상금이 적긴 함. 8팀이 거의 1년 가까이를 경기를 하는데 총 상금이 1억 6천 밖에 안 된다니 ㅋㅋ

프로리그는 상금보다는 기업 엠블렘이 계속 티비에 뜨고 관중들에게 노출이 된다는 점이 훨씬 큰 요소죠

NSYoonGLove // 그런거라면 당연히 알고있는데 우승, 준우승 을 중점으로 쓴거라 그닥 쓸 필요없었음
Dreamsky // 으음.. 확실친 않단 소리네요
GOMHAED // 저도 못해서 못받는거에는 연민의 정따윈 안느낌 다만 선수들이 프로리그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을까봐 그게 걱정되서 쓴글

Azure.768 //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네요